어큐 <우리 가족 꿀잼 QT> 인도자 지침서를 올려드립니다.

자녀와 함께 가정예배를 드릴 때,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꿀잼QT 교안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됩니다.

감사합니다.

어큐 편집부

==============================================================

(어큐 2015년 3/4월호, p.72)

3/22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가족 꿀잼 QT

마음 열기

우리 집 막내가 좋아하는 찬양을 부르고, 사도신경으로 가정예배를 시작해요.

   [진행 도움] 주일에 들은 말씀이나 이번 주에 큐티한 말씀 중에서 가장 와 닿는 나눔 질문 한 가지를 뽑아 자녀와 함께 마음 여는 시간을 가져요.

    예) 나는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이 알아주시는 진짜 용사로 살고 있나요?

         사람들이 알아줄 때에만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진 않나요?

말씀 읽기

스가랴 7장 1~7절 말씀을 다 같이 한목소리로 읽어요.

[진행 도움] 1. 아래 굵은 글씨로 표시된 부분은 강조해서 큰목소리로 읽어봐요.

  2. 어려운 단어는 자녀에게 설명해주세요.

            * 사레셀과 레겜멜렉 : 다리오 왕 때 금식 문제를 질문하기 위해 예루살렘 성전으로 보냈던 두 사람의 이름

    1 다리오 왕 사 년 아홉째 달, 곧 기슬래 월 사 일에 여호와께서 스가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벧엘 백성이 사레셀과 레겜멜렉과 그 하인들을 보내어 여호와의 은혜를 구하며

    3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있던 예언자들과 제사장들에게 가서 물었습니다. “지난 여러 해 동안, 우리는 다섯째 달을 특별한 달로 지켰습니다. 우리는 이 달에 슬퍼하며 금식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렇게 해야 합니까?”

    4 만군의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5 “이 땅의 온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전하여라. 너희가 지난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며 슬퍼하기는 했지만 그것이 진정으로 나를 위한 것이었느냐?

    6 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 너희 자신을 위해 먹고 마신 것이 아니냐?

    7 예전에도 나는 예언자들을 통해서 똑같은 말을 전하게 하였다. 그때에는 예루살렘에 사람들이 살고 번영하였다. 사람들이 남쪽 지역과 서쪽 경사지에도 살고 있었다.”

나눔 질문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들을 위해서 금식을 했어요.

우리 식구들은 공부하고 놀고 일할 때, 누구를 위해 하나요?

   [활동 목적] 벧엘 백성이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은 안 하고 금식을 하고 있어요.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되고 20년이 되기까지 금식을 하는데, 다섯째 달에 성이 불탔기 때문에 그것이 슬퍼서 금식하고, 일곱째 달에는 제사장들이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그것이 슬퍼서 금식을 했어요. 그런데 이제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또 금식을 하겠느냐고 물은 거예요.

    내가 슬퍼서 비참해서 하는 애통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세요. 하나님을 위해 한 것이 아니면 어떤 것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자녀에게 가르쳐주세요.

가족 활동

눈을 감고 시간을 맞춰보는 놀이를 해요.

이 놀이를 하며, 온전히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아요.

 Family 기도제목

 • 아빠

 • 엄마

 • 형제

 • 나

기도하기

오늘 가족과 함께 보낸 시간이 즐거웠다면 하나님이 함께하셨기 때문이라고 감사하는 기도를 드려요.

[진행 도움] (기도문 예시)

하나님, 오늘 형식적으로 금식하는 벧엘 백성들처럼 그동안 형식적으로 큐티하고 예배드렸던 저를 용서해주세요. 큐티책을 문제집처럼 풀고 해치우기보다 한 줄이라도 저의 솔직한 마음을 적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 자신이 먼저 거룩하고 구별된 성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