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큐 <우리 가족 꿀잼 QT> 인도자 지침서를 올려드립니다.

꿀잼 QT 교안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됩니다. 감사합니다.

어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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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큐티인> 11,12월 호 p.116

 

12/10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가족 꿀잼 QT

 

<믿음으로 배려하기>

 

 

마음 열기

다 함께 “믿음으로 배려해요!”라고 외친 뒤 사도신경으로 예배를 시작해요.

[진행 도움]

골로새서 본문에 이어서 이번 주는 룻기 본문으로 가정예배를 준비해요. 가족이 모두 모였다면 다 함께 “믿음으로 배려해요!”라고 외친 뒤 사도신경을 고백하면서 가정예배를 시작해요. ♥

 

 

 

 

 

말씀 읽기

룻기 2장 11~16절 말씀을 목소리 흉내를 내서 남자는 보아스, 여자는 룻의 목소리로 읽어요.

[진행 도움]

오늘 본문에는 룻과 보아스의 대화가 나와요. 한목소리로 읽다가 보아스가 말하는 부분에는 남자가 보아스의 목소리를 흉내 내며 읽고, 룻이 말하는 부분에서는 여자가 룻의 목소리를 흉내 내며 읽어보아요.

 

11 보아스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당신 남편이 죽은 뒤에 당신이 시어머니에게 한 일을 들었소. 또 당신이 당신 부모와 당신 나라를 떠나,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 나라로 온 것도 다 알고 있소. 12 여호와께서 당신이 한 일을 갚아 주실 것이오. 작은 새가 자기 어미 날개 아래로 피하듯이 당신이 여호와께 왔으니,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넉넉히 갚아 주실 것이오.” 13 그러자 룻이 말했습니다. “나의 주여! 당신께 은총을 입기 바랍니다. 저는 당신 종들 중의 하나와 같습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이렇게 종의 마음을 위로하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14 식사할 시간이 되자, 보아스가 룻에게 말했습니다. “이리로 오시오. 같이 먹읍시다. 자, 빵을 이 초에 찍어 드시오.” 룻이 일꾼들 옆에 앉자, 보아스가 룻에게 볶은 곡식을 주었는데, 룻이 배불리 먹고도 남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15 룻이 이삭을 주우려고 일어나자, 보아스가 일꾼들에게 말했습니다. “저 여자가 곡식 단 사이에서도 이삭을 주울 수 있도록 내버려 두고, 쫓아 내지 마라. 16 또 단에서 이삭을 조금씩 떨어뜨려서 저 여자가 주울 수 있게 하고 여자를 꾸짖지 마라.”

 

 

나눔 질문

보아스는 룻이 배불리 먹고, 힘들지 않도록 배려했어요. 믿음의 배려는 무조건 돕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을 살피며 돕는 거예요. 나는 가족과 친구들을 어떻게 배려하고 있나요?

[진행 도움]

보아스는 다른 나라에서 온 룻을 차별하지 않고 친절히 대해요. 그리고 룻이 배불리 먹고 힘들지 않도록 배려하죠. 보아스는 룻에게 무조건 잘해주지 않았어요. 지나치거나 부족하지 않도록 선을 지키고, 룻의 상황과 기분, 마음을 살피고 작은 것도 챙겨주죠. 나는 보아스처럼 가족과 친구들을 진심으로 배려하나요? 그동안 나는 어떻게 배려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진정한 배려라고 생각하는지 나눠보세요. ⌒∇⌒∨

 

 

가족 활동

우리 가족 가운데 ‘배려 왕’을 뽑고 함께 상장을 만들어보아요.

    

 

활동 방법 준비물 : 팬시페이퍼 용지(A4 용지보다 두꺼운 종이), 색종이, 사인펜, 풀, 가위       ▶ 가족 모두 둘러앉아 내가 가족에게 받은 배려를 이야기해요.   ▶ 빈 종이에 ‘배려 왕’으로 뽑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적고, 두 번 접어요.   ▶ 접은 종이를 한 장씩 펴서 ‘우리 가족 배려 왕’을 뽑아요.      이름이 가장 많이 나온 사람이 ‘우리 가족 배려 왕’이에요.   ▶ 팬시페이퍼 용지를 색종이와 사인펜으로 꾸며 상장을 만들어요.   ▶ 나머지 가족은 왕으로 뽑힌 사람이      어떻게 배려를 잘해줬는지 상장에 적어요.   ▶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이 ‘배려 왕’에게 상장을 줘요.   ▶ 나머지 가족은 ‘배려 왕’을 축하해요.

 

 

Family 기도제목

 

• 아빠

 

• 엄마

 

• 형제

 

• 나

 

• 기타                                                                  

 

 

 

기도하기

가족끼리 서로의 입장을 살피며 도운 것처럼, 이제는 다른 사람도 믿음으로 배려할 수 있는 가족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요. 그런 다음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진행 도움]

어떻게 대하는 것이 진정한 배려인지 알려주시고, 누군가를 도울 때는 함부로 대하거나 무시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그동안 배려 없이 도움을 주었던 적이 있다면 회개해요. 이제는 가족을 배려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믿음으로 배려하는 가족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주기도문으로 가정예배를 마쳐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