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큐 <친구와 함께 큐득큐득> 인도자 지침서를 올려드립니다.

주일 공과 교안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됩니다. 감사합니다.

어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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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큐티인> 11,12월호 p.64

11/18 주일 공과
친구와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평안을 누린 솔로몬과 백성

시작 기도하기
하나님, 말씀을 듣기 원해요. 마음을 열어주시고 깨달은 것을 나누며 마음에 새기게 해주세요.
[진행 도움]
인도자는 위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열왕기상 4장 20~25절 말씀]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에게 각각 어떤 선물을 주셨나요? (20~23,25절)
(열왕기상 4장 20~23,25절 - 유다와 이스라엘에는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은 백성들이 있었습니다. 백성은 먹고 마시며 즐거워했습니다. 솔로몬은 유프라테스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는 모든 지역과 이집트 국경에 이르는 곳을 다스렸습니다. 이 지역 안에 있는 나라들은 솔로몬이 살아 있는 동안, 조공을 바치면서 솔로몬을 섬겼습니다. 솔로몬 왕에게 바치는 하루 분량의 음식은 고운 가루 약 6.6킬로리터와 거친 가루 약 13.2킬로리터, 살진 소 열 마리와 들에서 기른 소 스무 마리와 양 백 마리, 그리고 세 종류의 사슴과 살진 새들이었습니다. … 솔로몬이 살아 있는 동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 지역에 사는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들은 각자 자기의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 아래에서 평안을 누렸습니다.)
유프라테스강에서 블레셋 땅에 이르는 모든 지역과 이집트 국경에 이르는 지역 안에 있는 나라들은 솔로몬에게 조공을 바쳤어요. 조공은 고운 가루 약 6.6킬로리터와 거친 가루 약 13.2킬로리터, 살진 소 열 마리와 들에서 기른 소 스무 마리와 양 백 마리, 그리고 세 종류의 사슴과 살진 새들이었죠. 이는 모두 하나님이 주신 것이었어요. 또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에게 각자 자기의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 아래서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셨답니다.

- 솔로몬은 모든 이웃 나라와 어떻게 지냈나요? (24절)
(열왕기상 4장 24절 - 솔로몬은 유프라테스강 서쪽의 모든 나라, 곧 딥사에서 가사에 이르는 지역을 다스렸습니다. 그리고 모든 이웃 나라와 평화롭게 지냈습니다.)
솔로몬은 딥사에서 가사에 이르는 유프라테스강 서쪽의 모든 나라를 다스렸어요. 그러면서도 모든 이웃 나라와 평화롭게 지냈죠. 이는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다스리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답니다.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11월 12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50)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하나님이 약속을 이루셨어요(20~23절).
하나님은 솔로몬 왕에게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은 백성과 먹고 마실 음식, 크고 넓은 땅을 주셨어요.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하신 축복의 약속을, 다윗을 이어 솔로몬이 왕인 시대에 이루신 거예요. 현재 불안하거나 힘든 환경에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기억하도록 해요.

2. 하나님이 다스려주셨어요(24~25절).
솔로몬은 모든 이웃 나라와 평화롭게 지냈어요. 이웃 나라는 조공을 바치며 솔로몬을 섬겼죠.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도 평안을 누렸어요. 이 모든 건 하나님이 다스려주셨기 때문이죠. 나는 학교, 교회 친구들과 정답게 지내나요? 하나님이 나를 다스리실 때 평화롭게 지낼 수 있어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과 환경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 나는 주변(학교, 교회, 학원 등) 친구들과 평화롭게 지내나요?
예) 친구 1 : 저는 교회 친구들과는 잘 지내는데, 학교 친구들과는 잘 지내기가 힘들어요.  친구들이 제 약점인 이혼 가정을 가지고 놀릴 때마다 걔들을 때려주고 싶거든요. 그래서 욱하는 마음을 누르는 데 온 힘을 쏟아야 해요.

Q. 나는 어떤 환경 가운데 있더라도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으며 평안을 누리나요?
예) 선생님 : 얼마 전, 아들이 학교에서 다른 친구에게 맞고 울면서 집에 돌아왔어요. 아들을 보는 제 마음은 무척 슬펐죠. 하지만 티내지 않고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주어야 해서 애를 먹었어요. 그런데 가족은 구원을 위해 묶어주신 공동체라는 설교말씀이 생각났어요. 제 욕심대로 아이를 키우려다 생긴 일임을 깨달았죠. 앞으로는 아이를 하나님의 뜻과 방법대로 키우는 아빠가 되고 싶어요.

기도 제목 나누기

• 친구 1                                                                  

• 친구 2                                                                  

• 친구 3                                                                  

• 선생님                                                                  

• 나                                                                      

마무리 기도하기
하나님, 평안을 약속하신 것을 알지만 누리질 못했어요. 평안을 누리도록 제 삶을 다스려주세요.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