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_17일_우리_가족_꿀잼_QT_인도자_지침서.hwp

어큐 <우리 가족 꿀잼 QT> 인도자 지침서를 올려드립니다.

자녀와 함께 가정예배를 드릴 때,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꿀잼QT 교안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됩니다. 

감사합니다.

어큐 편집부

--------------------------------------------------------------

<어린이 큐티인> 5,6월호 p.60

5/17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가족 꿀잼 QT

마음 열기

서로 눈을 마주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요”라고 인사한 뒤,

우리 집 막내가 여는 기도를 해요.

[진행 도움] 가족 큐티를 할 때 하기 싫어하는 자녀나 부모님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럴 때에는 억지로 큐티를 강요하기보다 먼저 사랑의 언어로 마음을 이해해주세요.

(예 : 우리 00(이)가 큐티하기 힘들구나~ 엄마, 아빠도 큐티하기 힘들 때가 있어~ 그렇기 때문에 가족이 서로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막내가 기도하기 어려워한다면 주기도문을 같이 읽어보도록 해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 읽기

사사기 20장 12~18절 말씀을 다 같이 한목소리로 읽어요.

[진행 도움] 부모님은 자녀가 지금 본문의 상황을 이해하기 쉽도록 앞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이야기처럼 말해주세요. 또는 앞에 큐티한 내용(5월 12일 본문)을 다시 한 번 짧게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면 오늘의 본문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우리 가족 중에 가장 목소리가 큰 사람이 밑줄 친 부분을 읽어보세요~

   12 이스라엘 지파들은 베냐민의 모든 집안에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전하도록 했습니다. “당신들 가운데서 어떻게 이처럼 나쁜 일이 일어날 수 있소?

   13 기브아의 그 나쁜 사람들을 우리에게 넘겨주시오. 그들을 죽여야겠소. 이런 악한 일은 이스라엘에서 없애 버려야 하오.” 그러나 베냐민 사람들은 자기들의 형제인 이스라엘 백성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14 베냐민 사람들은 각 성에서 나와 이스라엘 사람들과 싸우기 위해 기브아에 모였습니다.

   15 그날에 각 성에서부터 나온 베냐민 사람들 중에는 칼을 잘 쓰는 군인들만 이만 육천 명이 모였습니다. 또한 기브아에서도 칠백 명이 뽑혀 나왔습니다.

   16 기브아 사람 중에서 뽑혀 온 칠백 명은 왼손잡이들이었는데, 물매로 돌을 던져 정확하게 맞추는 사람들이었습니다.

   17 이스라엘 사람들은 베냐민을 제외하고도 사십만 명이 모였습니다. 이들도 칼을 가지고 있었으며, 싸움을 잘하는 군사들이었습니다.

   18 이스라엘 사람들은 벧엘 성으로 올라가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우리 중에 누가 먼저 올라가서 베냐민 사람과 싸울까요?”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유다가 먼저 가거라.”

[단어 설명] 왼손잡이 : 여기서는 ‘싸움에 재주가 있는 특이한 용사’를 가리킴

벧엘 성 :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찾을 때 모이는 장소

나눔 질문

베냐민 지파 사람들은 “이스라엘에서 악을 없애 버려야 한다”는 형제들의 말을 듣지 않았어요. 우리 가족은 서로에게 하는 말을 잘 듣고 있나요?

[진행 도움] 지난주에 내가 누구의 말을 듣지 않았는지 생각해보고, 가족과 함께 나눠보아요. 서로 자신의 말만 옳다며 주장하고 있지는 않나요? 내가 옳다고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듣지 않으려는 모습은 없었는지 생각해보세요. 가족 중에 생각나는 가족이 있다면 서로 용서를 구하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가족 활동

가족의 말을 귀담아 듣고 맞추는 스피드 퀴즈를 해요.

[진행 도움] 가족이 4명 이상일 경우, 팀을 나눠서 게임을 해보아요. 게임의 이기고 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