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큐 <친구와 함께 큐득큐득> 인도자 지침서를 올려드립니다.

이번에는 5,6월 호 편집 일정과 겹쳐 월요일에 올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어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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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큐티인> 2019년 3,4월호 p.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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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공과

친구와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순종할 때 얻는 용기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위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말씀을 듣기 원해요. 마음을 열어주시고 깨달은 것을 나누며 마음에 새기게 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마가복음 14장 32~42절 말씀]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겟세마네로 기도하러 가신 예수님의 마음은 어땠나요? (33~34절)

(마가복음 14장 33~34절 -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 그리고 요한을 데리고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매우 근심하며 괴로워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영혼이 심히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여기서 머무르면서 깨어 있어라.”)

예수님은 매우 근심하며 괴로운 마음이셨어요. 십자가를 지는 것은 예수님에게도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었지만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기 위해 묵묵히 감당하셨지요.

 

-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뭐라고 기도하셨나요? (35~36절)

(마가복음 14장 35~36절 - 예수님께서 조금 더 가셔서 땅에 엎드리셨습니다. 그리고 할 수만 있다면, 그때가 지나가 버리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셨습니다. “아바,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으시니, 이 잔을 없애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는 것이 고통스러워서 피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셨어요. 하지만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달라고 기도하셨답니다.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4월 14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126)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하나님께 털어놓아요(32~35절).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겟세마네에 올라가셨어요. 죽을 것처럼 힘들고 괴로운 마음을 하나님께 다 쏟으며 솔직하게 기도하셨죠. 내 모든 마음과 생각을 받아주시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어요. 하나님께 고백하지 못한 마음이 있다면 오늘 예배를 통해 솔직하게 털어놓아보아요.

 

2. 하나님께 용기를 얻어요(36~42절).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라고 기도를 마치셨어요. 하나님의 뜻에 따르기로 하시니 그 뜻대로 행할 수 있는 용기를 얻으신 것이죠. 용기 있으신 예수님은 잡혀가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셨어요. 나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로 마음먹고 용기를 얻어 뜻대로 적용해보아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과 환경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하나님께 솔직하지 못한 때가 있었다면 언제인가요?

예) 학생 3 : 제가 죄를 지었을 때 솔직하지 못한 것 같아요. 친구와 싸우면 친구가 잘못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싸웠다고 변명하며 저의 잘못을 솔직하게 고백하지 못할 때가 있어요.

 

Q2. 내게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마음이 있나요?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 선생님 :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싶지만,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힘들어요. 제가 원하는

일이 있으면 그것을 하나님이 꼭 이뤄주셨으면 좋겠다고만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지는 않았거든요.

 

 

기도제목 나누기

• 친구 1

 

• 친구 2

 

• 친구 3

 

• 선생님

 

• 나

 

 

마무리 기도하기

하나님의 뜻을 따르셨던 예수님처럼, 고난 주간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원해요. 제게 용기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