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큐 <친구와 함께 큐득큐득> 인도자 지침서를 올려드립니다.

 

지침서는 매주 월요일에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어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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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큐티인> 2019년 7,8월 호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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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공과>

친구와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판단보다 충성!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말씀을 듣기 원해요. 마음을 열어주시고 깨달은 것을 나누며 마음에 새기게 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고린도전서 4장 1~5절 말씀]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사람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2절)

(고린도전서 4장 2절 말씀 – 맡은 사람에게 더없이 요구되는 것은 충성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사람에게 요구되는 것은 충성이에요. 하나님은 바울 선생님을 통해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우리에게 주님이 오실 때까지 충성하며 기다리고, 그전에는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라고 하셨답니다.

 

- 바울 선생님은 어떤 것을 전혀 개의치 않다고 말씀하셨나요? (3절)

(고린도전서 4장 3절 말씀 – 나는 여러분에게 판단을 받든지 세상 법정에서 판단을 받든지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심지어 나 스스로도 나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바울 선생님은 고린도 교회 사람들에게, 세상 사람들에게 판단받는 것을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자기 자신도 판단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지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7월 5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32)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판단에 흔들리지 않기(1~3절)

고린도 교회에 복음을 전하는 바울 선생님을 오해하며 나쁘게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이렇듯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세상의 판단에 쉽게 흔들려요. 하지만 하나님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우리는 달라요. 하나님께만 충성하기에 세상의 판단에 흔들리지 않아야 해요.

 

2. 회개하며 기다리기(4~5절)

사람들이 나를 오해하고 잘못을 했다고 판단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감추어진 사실을 드러내실 걸 믿어야 해요. 그리고 내 죄를 회개하며 모든 판단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다려야 하지요. 하나님은 이렇게 믿음으로 기다리는 나를 칭찬하실 거예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과 환경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스스로 판단하며 꾸짖고 힘들어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예) 학생 1 : 친구들한테 제가 져주기만 하는 것 같아서 스스로 바보 같다고 판단하며 꾸짖었 어요. 하지만 져주는 게 아니라 친구들의 구원을 위해 양보하고 희생하는 걸로 여길게요.

 

Q2. 억울해도 참고 기다리며 내가 회개해야 할 일은 어떤 것인가요?

예) 학생 2 : 동생이 제 물건을 함부로 만져서 화낸 건데 아빠에게 혼나자 억울했어요. 하지 만 참고 기다리면서 그동안 제가 동생을 괴롭혔던 모습을 회개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기도제목 나누기

 

• 친구 1

 

• 친구 2

 

• 친구 3

 

• 선생님

 

• 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판단 때문에 마음이 무너지지 않기를 원해요.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잘 기다리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