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큐 <우리 함께 큐득큐득> 인도자 지침서를 올려드립니다.

지침서는 매주 월요일에 업로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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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큐티인> 2021년 7,8월 호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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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다려요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말씀을 듣기 원해요. 마음을 열어주시고 깨달은 것을 나누며 마음에 새기게 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사도행전 1장 4~8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어디’를 떠나지 말고 ‘무엇’을 기다리라고 하셨나요? (4절)

(사도행전 1장 4절 말씀 – “어느 날, 예수님께서는 사도들과 함께 식사를 하시다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선물을 기다려라. 이 약속의 내용은 내가 전에 말했고, 너희도 들은 것이다.’ ”)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선물을 기다리라고 하셨어요. 그 선물은 바로 성령님을 뜻해요. 예수님은 자신이 하늘로 다시 올라간 이후 사도들이 믿음을 잃지 않고 구원의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랍니다.

 

- 예수님은 이스라엘 회복의 때를 여쭙는 사도들에게 무엇이라고 답하셨나요? (7~8절)

(사도행전 1장 7~8절 말씀 -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때와 시기는 오직 아버지의 권한으로 정하신 것이니, 너희가 알 일이 아니다. 다만 성령이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는 권능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그리고 땅끝까지 가서 내 증인이 될 것이다.’ ”)

 

예수님은 이스라엘 회복의 때를 여쭙는 사도들에게 “때와 시기는 오직 하나님의 권한으로 정하신 것이다. 너희가 알 일이 아니다”라고 하셨어요. 이 말씀처럼 우리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다려야 하지, 때를 알려고 하면 안 되어요. 이어서 예수님은 “다만 성령이 오시면 너희는 권능을 받아 땅끝까지 가서 내 증인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이는 사도들이 성령님의 힘과 능력으로 이 땅의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말씀을 전하게 될 것이며, 그들이 만난 예수님을 증거 하게 될 것이라는 뜻이에요. 나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제자이기에 구원의 말씀을 전하며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해야 한다는 걸 기억해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7월 1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22)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떠나지 말고 성령님을 기다려요. (4~5절)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의 선물을 기다려라”고 하셨어요. 이 선물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마음속에 찾아오실 ‘성령님’을 말해요. 우리는 성령님이 오실 때까지 어떤 환경에서도 떠나지 말고 약속의 말씀을 믿으며 기다려야 해요.

 

2. 하나님의 때를 믿음으로 기다려요. (6~8절)

사도들이 이스라엘 회복의 때를 여쭙자, 예수님은 “때와 시기는 오직 하나님이 정하신다”고 하셨어요. 이처럼 우리도 힘든 일이 언제 끝날지 모르면 때를 알고 싶어 해요. 하지만 믿음으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해요. 그러면 그분의 능력으로 땅끝까지 가서 구원의 말씀을 전하게 된답니다.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과 환경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을 기다리지 못하고 떠나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요?

예) 저는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하는 아들의 자리를 떠나고 싶어요. 성령님이 제 마음에 찾아오시면 도와주실 테지만, 지금 당장은 부모님의 말씀이 잔소리로 느껴져서 힘들거든요.

 

Q2.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기 위해 제일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예) 일단 제가 때를 정해놓고 기대하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게 제 욕심이며, 제가 하나님을 앞서나가는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며 겸손히 기다리는 마음을 기도로 구해보려고요.

 

 

기도제목 나누기

 

• 친구(가족) 1

 

• 친구(가족) 2

 

• 친구(가족) 3

 

•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예수님, 제 자리를 떠나지 않고 하나님의 때를 잘 기다릴 수 있도록 믿음과 견딜 마음을 주세요.

 

 

인도자를 위한 말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장 8절) *개역개정 성경

 

*7월 1일 적용 활동을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