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눈물을 닦아주시는 하나님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말씀을 듣기 원해요. 마음을 열어주시고 깨달은 것을 나누며 마음에 새기게 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요한계시록 21장 1~4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하나님이 계신 하늘로부터 무엇이 내려왔나요? (2절)

(요한계시록 21장 2절 말씀 - 그리고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이 계신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는 마치 신랑을 위해 단장한 신부의 모습을 보는 듯했습니다.)

 

전에 있던 하늘과 땅, 바다가 사라지고 요한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이 계신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도 보았지요. 요한은 신랑을 위해 단장한 신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어요.

 

-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주셔서 무엇을 닦아주신다고 하셨나요? (3~4절)

(요한계시록 21장 3~4절 말씀 - 보좌로부터 큰 음성이 들렸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집이 사람들 가운데 있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며,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이제는 죽음도, 슬픔도, 울음도, 아픔도 없으며, 모든 옛것들이 다 사라질 것이다.”)

 

보좌에서 큰 음성이 들려, 하나님이 사람들과 함께 계시며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주실 것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제는 죽음도, 슬픔도, 울음도, 아픔도 없으며 모든 옛것이 다 사라질 것이라고 하셨지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12월 18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130)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이전에 있던 하늘과 땅은 사라져요. (1~2절)

나의 죄 때문에 더러워진 하늘과 땅이 사라져야, 새 하늘과 새 땅을 볼 수 있어요. 나의 죄를 회개하는 그 날이 오면 새 하늘과 새 땅을 보고,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거할 수 있어요. 내 죄를 깨닫고 회개 기도를 드려보아요.

 

2. 나의 하나님이 되셔서 모든 눈물을 닦아주세요. (3~4절)

하나님 앞에서 나의 죄 때문에 회개하며 울 때, 하나님이 내가 슬퍼하고 아파하며 흘린 모든 눈물을 닦아주실 거예요. 그뿐 아니라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대요.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지요. 슬픔, 눈물, 아픔 대신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채워질 거예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과 환경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깨끗해져야 할 죄는 무엇인가요?

예) 거짓말이요. 잘못을 한 후에 부모님께 혼날 것 같을 때 거짓말을 많이 해요. 거짓말하는 죄를 회개하고 이제는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길 기도할게요.

 

Q2. 나는 무엇 때문에 눈물 흘리고 있나요?

예) 억울할 때 눈물이 나요. 제가 잘못하지 않았는데 혼이 나거나, 큰 잘못은 아닌 것 같은데 엄하게 혼날 때요.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서 억울함의 눈물보다 저의 연약함 때문에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리는 믿음이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기도제목 나누기

 

• 친구(가족) 1

 

• 친구(가족) 2

 

• 친구(가족) 3

 

•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저의 모든 슬픔, 아픔, 눈물의 시간 속에 찾아오셔서 눈물을 닦아주신 하나님, 감사해요.

 

 

인도자를 위한 말씀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 21장 4절) *개역개정 성경

 

*12월 18일 적용 활동을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