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주일 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겨자씨와 같은 하나님 나라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마가복음 4장 30~32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무엇과 같다고 하셨나요? (31절)

(마가복음 4장 31절 : “하나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겨자씨를 밭에 심을 때는 밭에 심는 씨앗 중에서 가장 작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무엇에 빗대어 설명할까, 무슨 비유로 설명할까 하시다가 하나님 나라가 겨자씨와 같다고 하셨어요. 겨자씨는 밭에 심는 씨앗 중에 가장 작지만 어떤 밭의 작물보다 더 크게 자라는 씨앗이에요.

 겨자씨는 얼마나 크게 자라나요? (33절)

(마가복음 4장 33절 : 예수님께서는 많은 비유를 사용하여,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비유(네 가지 땅에 뿌려진 말씀의 씨앗, 밭에 씨를 뿌리는 농부, 겨자씨)로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셨어요. 그중에 하나인 겨자씨는 아주 작지만 자라면 커다란 가지를 내어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둥지를 틀 정도로 크게 자라지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2월 10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116)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밭에 심는 씨앗 중 가장 작아요. (30~31절)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겨자씨 같다고 하셨어요. 겨자씨는 밭에 심는 씨앗 중 가장 작지만, 땅에 심긴 후에는 다른 곡식과 채소보다 더 크게 자라요. 이처럼 우리에게도 겨자씨만 한 믿음만 있다면 그 작은 믿음에서 놀랍도록 커다란 하나님의 나라가 자라날 것이에요!

2. 심긴 후에는 사람이 기대어 쉴 만큼 크게 자라요. (32절)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이 겨자씨처럼 작아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작은 적용이 땅에 심겨서 점점 자라나, 커다란 가지를 내고 많은 사람이 쉬어갈 울창한 나무가 될 것이에요. 그리고 그곳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될 거랍니다.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나의 겨자씨만 한 믿음으로 오늘 적용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예) 자기 전에 기도하는 일이요! 예배 시간 빼고 기도한 지가 언제인지 잘 기억이 안 날 만큼 요즘 기도에 소홀했던 것 같아요.

Q2. 말씀대로 적용해서 다른 사람에게 위로와 힘을 안겨준 적은 언제인가요?

예) 얼마 전에 파도를 잔잔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묵상하며, 친구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지 않았던 것이 생각나서 친구들을 위해 기도해주었어요. 그러자 친구가 제게 기도해줘서 힘이 났다며 고맙다고 말해주었어요!

기도제목 나누기

• 친구(가족) 1

• 친구(가족) 2

• 친구(가족) 3

•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겨자씨만 한 저의 믿음도 하나님 나라에 쓰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사소한 것부터 적용하는 제가 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