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유혹을 피해요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창세기 39장 11~18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요셉은 왜 주인집에 옷을 남겨 둔 채 집 밖으로 뛰쳐나갔나요? (12절)

(창세기 39장 12절: 주인의 아내가 요셉의 옷자락을 붙잡고 말했습니다. “와서 나와 같이 자자.” 그러나 요셉은 붙잡힌 옷을 남겨 둔 채 집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요셉은 보디발 장군의 집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보디발은 믿음직스러운 요셉에게 모든 집안일을 맡겼지요. 어느 날 요셉이 혼자 있는 것을 안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했어요. 놀란 요셉은 붙잡힌 옷을 남겨두고 그 자리에서 도망쳤어요.

 

● 주인의 아내는 남편에게 뭐라고 거짓말했나요? (17절)

(창세기 39장 17절: 그리고 남편에게 똑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신이 데리고 온 저 히브리 노예가 나를 강간하려 했어요.”)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을 유혹했지만, 요셉은 붙잡힌 옷을 남겨두고 집 밖으로 도망쳤어요. 그러자 보디발의 아내는 종들을 불러 요셉이 자신을 강간하려 했다며 거짓말을 했어요. 그리고 남편인 보디발이 돌아오자 요셉의 옷을 보여주며 똑같은 말로 거짓말을 했지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5월 22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70)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혼자 있을 때 유혹이 찾아와요. (11절)

요셉은 여느 때처럼 보디발의 집에서 일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집에 요셉 혼자 있다는 것을 안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에게 다가가 그의 옷자락을 붙잡으며 유혹했어요. 믿음생활도 같아요. ‘나 홀로’ 믿음생활은 유혹이 찾아왔을 때 넘어지기 쉽지요. 공동체와 함께함이 중요해요.

 

2. 유혹을 뿌리치고 뛰쳐나가요. (12~18절)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하며 그의 옷을 잡자 요셉은 옷을 두고 집 밖으로 뛰쳐나갔어요. 종이었던 요셉에게 그 옷은 그가 가진 것의 전부와 같았지만, 유혹에 넘어지지 않으려고 그리 한 것이지요. 유혹은 피해야겠다고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몸을 움직여 뛰쳐나가야 해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혼자 있을 때 찾아왔던 유혹은 무엇이었나요?

예)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아무도 없었어요. 원래는 집에 오면 가방을 정리하고 숙제를 먼저 해요. 집에 아무도 없으니 그동안 못한 게임이 너무 하고 싶었어요. ‘잠깐만 하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과 ‘그래도 할 일 먼저 해야지’하는 두 마음이 들었어요.

 

Q2. 그 유혹이 찾아왔을 때 요셉처럼 뿌리쳤나요, 넘어졌나요?

예) 전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잠깐만 하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고 얼른 컴퓨터를 켜서 신나게 게임을 했어요. 하지만 게임을 너무 집중해서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지나 있었어요. 그래서 늦은 밤까지 밀린 숙제하며 게임 한 것을 후회했어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죄의 유혹을 피할 수 없는 연약한 저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유혹에서 뛰쳐나갈 힘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