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누가 꿈을 해석했을까요?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창세기 40장 5~8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누가 어떤 꿈을 꾸었나요? (5절)

(창세기 40장 5절: 어느 날 밤에 이집트 왕에게 포도주를 바치던 신하와 빵을 바치던 신하가 모두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꿈의 내용이 저마다 달랐습니다)

 

이집트 왕에게 포도주를 만들어 바치던 신하와 빵을 만들어 바치던 신하가 요셉이 있는 감옥에 들어왔어요. 어느 날 이 두 신하는 꿈을 꾸었지요. 포도주를 바치는 신하는 나무에 가지가 있었는데, 그 가지에서 싹이 나 포도가 맺혀 포도를 짜서 그 즙을 파라오에게 바쳤다는 꿈을 꾸었어요. 그리고 빵을 바치던 신하는 머리 위에 빵이 담긴 바구니 세 개가 있었는데, 새들이 그 빵을 다 먹어버린 꿈을 꾸었어요.

 

● 파라오의 신하들이 슬퍼 보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8절)

(창세기 40장 8절: 두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우리 두 사람은 지난 밤에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이 무슨 꿈인지 풀어 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네.” 요셉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꿈의 뜻을 풀어줄 분은 하나님 이외에는 없습니다. 저에게 그 꿈 이야기를 해 주십시오.”)

 

두 사람은 이상한 꿈을 꾸었지만 그 꿈이 도대체 어떤 꿈인지 알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주변에 이 꿈을 풀어줄 사람도 없었지요. 그래서 두 사람은 몹시 괴로워했어요. 괴로워 보이는 두 사람에게 요셉이 먼저 다가갔지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5월 24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76)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슬퍼 보이는 사람에게 찾아갔어요. (5~7절)

이집트 왕의 두 신하가 요셉이 갇힌 감옥에 들어오게 됐어요. 그러던 어느 날 두 신하는 각각 이상한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을 해석해 줄 사람이 없어서 괴로웠지요. 이를 본 요셉은 지나치지 않고 괴로움과 슬픔 가운데 있는 그들에게 찾아갔어요.

 

2. 하나님이 꿈을 풀어주셨어요. (8절)

요셉은 두 신하에게 하나님 외에는 그들의 꿈을 풀어줄 분은 없다며, 자신에게 꿈 이야기를 해달라고 했어요. 힘들고 어려운 문제로 괴롭고 슬플 때 혼자 걱정하고 고민하며 끙끙 앓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듣는 공동체를 찾아가 나누며 해석받기로 해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나는 슬픔 가운데 있는 사람을 보면 지나치나요, 함께 슬퍼하나요?

예) 사실 저는 슬픈 일이 생긴 가족이나 친구들이 있어도 어떻게 위로해줘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부모님은 저에게 슬픈 일이 있을 때마다 위로해주시는데, 저는 아직 어색해요. 하지만 제가 그 위로에 힘을 얻었듯이 저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어주고자 용기를 내볼게요.

 

Q2. 나는 고민이 있을 때 혼자 해결하려고 하나요, 믿음의 가족‧교회‧선생님을 찾아가나요?

예) 처음에는 제가 혼자 해결해보려고 해요. 하지만 아무리 고민해봐도 해결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제일 먼저는 부모님께 고민을 털어놓아요. 그리고 교회에서 나눔을 하면서 고민이 해결될 때도 있어요. 함께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서 참 감사해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