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재판장 하나님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시편 7편 1~5, 11~12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다윗은 원수들이 어떤 동물처럼 자신에게 달려든다고 했나요? (2절)

 (시편 7편 2절: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사자처럼 달려들어 나를 갈기갈기 찢어 놓을 것입니다. 나를 구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윗은 자신을 뒤쫓아 오는 원수들이 사자처럼 달려드는 것 같다고 느꼈어요. 그때 다윗은 제일 먼저 하나님께로 피했어요. 

하나님만이 자신을 구해주실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었지요. 우리도 다윗처럼 고난이 사자처럼 달려들어도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해주실 것을 믿어야 해요.

 

● 다윗은 하나님을 어떤 분이라고 고백하나요? (11절)

 (시편 7편 11절: 하나님께서는 공평하신 재판장이십니다. 그분은 악인을 향해 날마다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은 억울하게 원수에게 쫓겨 다니는 중에도 하나님을 공평하신 재판장이라고 고백했어요. 다윗은 억울하게 쫓겨 다니고 있지만, 

공평한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악인을 향해 분노하시며 칼을 가시고 활을 당기실 것임을 굳게 믿은 것이지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7월 2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24)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 (1~5절)

다윗은 사자처럼 달려드는 원수들에게서 자신을 구해 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다윗은 제일 먼저 하나님을 찾았어요. 

하나님만이 자신을 지켜주실 분이라는 것을 믿었지요. 고난이 우리를 향해 사자처럼 달려들 때,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실 것을 믿기로 해요.

 

2. 공평하신 하나님 (11~12절)

다윗은 악한 원수들을 피해 큰 죄를 지은 사람처럼 억울하게 쫓겨 다녀야 했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악인을 향해 날마다 분노하시는 공평한 분이에요. 

우리도 다윗처럼 나의 억울함을 들어주시고 위로해주시는 하나님께로 피해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내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예) 저에게 힘든 일이 생기거나 두려운 마음이 들 때, 제일 먼저 엄마를 찾게 돼요. 

    엄마께 말씀드리고 나면 문제가 해결될 때가 많아 기도를 많이 하지 못했어요. 

    이제는 하나님께 제일 먼저 기도하고 도움을 구할게요.

 

Q2. 악인을 향해 분노하시는 하나님처럼 내가 분노해야 할 나의 죄는 무엇인가요?

예) 저는 친구를 차별해요. 자꾸 잘난 척하고 자기 자랑만 하는 한 친구가 있거든요. 

    그래서 같이 노는 친구랑 그 친구에 대해 험담하고, 그 친구가 다가오면 슬쩍 피하기도 했어요. 

    이제는 이런 저의 죄를 회개하고 그 친구를 피하지 않을게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고난이 찾아올 때 공평한 재판장이신 하나님만을 믿고 하나님께 피하는 제가 되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