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능력과 지혜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고린도전서 1장 22~25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유대인들과 그리스인들이 구한 것은 무엇인가요? (22절)

(고린도전서 1장 22절 : 유대인들은 표적을 요구하고, 그리스인들은 지혜를 찾습니다.)

 

유대인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을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그들은 멋지고 화려한 구원자가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신 예수님을 믿지 않았지요. 

그리고 그리스인들은 자신들의 지식 뽐내기를 좋아했어요.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믿기보단 세상의 지혜를 구했지요.

 

●사람의 지혜보다 더 지혜롭고, 사람의 강함보다 더 강한 것은 무엇인가요? (25절)

(고린도전서 1장 25절 :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의 지혜보다 더 지혜로우며, 하나님의 약함이 사람의 강함보다 더 강합니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은 사람의 지혜보다 더 지혜로우시며, 하나님의 약함은 사람의 강함보다 더 강하세요. 

그만큼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은 세상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하다는 뜻이지요. 

우리는 연약하기에 날마다 말씀 속에서 지혜와 능력의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에게 은혜를 구해야 한답니다!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9월 2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24)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세상은 능력과 지혜만 구해요. (22절)

율법을 중요하게 생각한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능력만 구했고, 학문과 예술에 관심이 많던 그리스인들은 지혜만 찾았어요.

이처럼 세상은 잘 먹고 잘사는 데 필요한 능력과 지혜만 찾지요. 어리석은 세상의 필요를 구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더욱 의지하는 우리가 되기로 해요.

 

2. 예수님이 하나님의 능력이며, 지혜예요. (23~25절)

세상은 예수님이 인간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히신 일을 어리석은 일이라고 해요. 하지만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이고 지혜예요.

하나님의 약함이 사람의 강함보다 더 강하다는 말씀처럼,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이 우리의 능력과 지혜가 되어주실 것이랍니다!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내가 잘되고자 구하고 있는 세상의 능력과 지혜는 무엇인가요?

예) 저는 학교 성적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중요한 시험이라도 있으면 주일예배는 집에서 온라인 예배로 드리곤 했어요. 

     하지만 세상에 하나님의 지혜보다 뛰어난 지혜와 능력이 없다는 말씀을 들으며 그동안의 제 모습을 회개하게 되었어요.

 

Q2. 하나님 말씀보다 내 생각이 더 옳다고 생각한 적은 언제인가요?

예) 부모님에게 혼났을 때 기분이 나빠서 방문을 ‘쾅’ 닫고 들어간 적이 있어요. 

     하나님은 사랑으로 섬기라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억울하거나 짜증이 나면 다른 사람 마음은 어떨지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제 기분과 생각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이제는 제 생각보다 하나님 말씀을 따를 수 있게 노력할게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세상이 인정해주는 능력과 지혜만 구했던 저를 용서해주시고, 제가 예수님만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