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그리스도의 몸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고린도전서 12장 14~20, 27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하나님이 몸 안에 두신 것은 무엇인가요? (18절)

(고린도전서 12장 18절 : 그러나 사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몸 안에 각각 다른 기능을 하는 여러 지체를 두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원하시는 대로 몸 안에 각각 다른 기능을 하는 여러 지체를 두셨어요. 이 지체들이 모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지요. 

바울은 교회가 이와 같다고 했어요. 서로 다른 사람이 모여 서로를 섬기며 한 몸과 같은 교회를 만들어가는 것이지요.

 

●우리는 누구의 몸인가요? (27절)

(고린도전서 12장 27절 : 여러분들은 그리스도의 몸이며, 한 사람 한 사람은 그 몸의 지체입니다.)

 

바울은 교회를 이루고 있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이며, 한 사람 한 사람은 그 몸의 지체라고 했어요. 

우리는 각자 다르지만, 머리이신 예수님을 섬기고자 한 몸으로 모인 것이에요. 

그렇기에 다른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는 것을 멈추고, 서로 사랑하기에 힘쓰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랍니다.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9월 22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70)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몸은 많은 지체로 이루어져 있어요. (14~20절)

우리 몸은 각자 다른 역할을 하는 여러 기관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우리가 모이는 교회도 이와 같아요. 서로 다른 여러 사람이 모여 이룬 한 몸이지요. 

각자 자신의 생각대로 상대방을 판단하는 일을 멈추고, 서로 격려하고 섬기며 한 몸을 이뤄가기에 힘쓰는 우리가 되기로 해요.

 

2.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에요. (27절)

내가 머리가 되어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하려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몸이 될 수 없어요. 

내가 머리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고 다른 지체를 돌보고 보살피며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해요. 

그럴 때 그리스도의 몸 된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게 될 것이에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교회 지체들을 내 기준에서 판단하고 무시한 적이 있나요?

예) 저는 교회에 친한 친구들이 많아요. 그래서 새 친구가 오면 친한 친구들끼리만 아는 얘기를 할 때가 많아요. 

    그 친구가 재미없어 보이면 굳이 말해주려고 하지 않았어요. 오

    늘 말씀을 들으니 이런 저의 행동도 그 친구를 함부로 판단하고 무시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 회개해요.

 

Q2. 내가 섬기고 돌보아야 할 지체는 누구인가요?

예) 제가 전도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아직 예수님을 완전히 믿지 않아요. 매주 교회에 나오는 것이 힘들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그 친구가 교회에 적응할 때까지 제가 열심히 섬기고, 그 친구에게 믿음이 생길 수 있도록 기도할 거예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을 따라 지체들을 섬기며 건강한 공동체를 이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