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지혜를 얻으려면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전도서 7장 7~12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지혜로운 사람을 어리석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7절)

(전도서 7장 7절 : 탐욕이 지혜로운 자를 어리석게 만들고 뇌물이 그 마음을 어둡게 한다.)

 

마음에 욕심이 지나치게 많으면 지혜로운 사람도 어리석게 되지요. 

또, 뇌물은 지혜로운 사람의 마음을 어둡게 만든답니다. 지혜를 얻으려면 우리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하지요. 

우리는 연약해서 언제든 세상의 유혹이 찾아오기에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야 해요.

   

●지혜는 우리에게 무엇을 준다고 했나요? (12절)

(전도서 7장 12절 : 지혜도 사람을 보호하고 돈도 사람을 보호해 주지만, 지혜가 돈보다 나은 것은 생명을 주기 때문이다.)

 

지혜는 재산처럼 좋은 것이고, 사람에게 여러 혜택을 준다고 해요. 지혜는 돈처럼 사람을 보호해주지만, 돈보다 나은 이유는 생명을 주기 때문이지요. 

또, 지혜는 영원하신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기 때문이기도 해요. 언젠가 없어질 세상의 것을 구하기보다 영원하신 하나님께 생명을 주는 지혜를 구해야 한답니다.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10월 15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124)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욕심과 화를 버려요. (7~9절)

욕심은 사람을 어리석게 하고, 떳떳하지 못한 방법으로 모은 재물은 사람의 마음을 어둡게 해요. 또, 급한 마음으로 화를 내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일이지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도록 말씀으로 내 안에 욕심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우리가 되기로 해요.

 

2. 생명을 주는 지혜를 구해요. (10~12절)

지혜는 돈과 같이 여러 도움을 주어요. 지혜도 돈도 사람을 보호해주지요. 하지만 지혜가 돈보다 나은 것은 생명을 주기 때문이에요. 

돈은 나중에는 없어질 세상의 것이지만, 지혜는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것이지요. 매일 큐티하며 말씀 속에서 지혜를 얻는 우리가 되기로 해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고자 내가 버려야 할 악한 마음은 무엇인가요?

예) 저는 세상에서 성공하고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세상에서 성공할수록 좋은 집에 살고, 돈도 많이 벌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런 욕심이 많아질수록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 같아요.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잘 믿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Q2. 내가 하루하루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예) 저는 요즘 동생과 자주 다퉈요. 자꾸 저를 귀찮게 하고, 화나게 해요. 그런데 오늘 말씀을 듣고 생각해보니 

     저도 동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동생에게 함부로 말했더라고요. 저에게 소중한 가족을 주신 하나님, 감사해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제 욕심대로 살았던 모습을 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지혜롭게 살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