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백성의 끔찍한 죄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출애굽기 32장 20~24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만든 금송아지를 어떻게 했나요? (20절)

(출애굽기 32장 20절: 모세는 백성이 만든 금송아지를 불로 녹인 다음에 금을 갈아서 가루로 만들었습니다. 그러고는 금가루를 물에 넣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 물을 마시게 했습니다.)

 

  시내산에서 내려온 모세는 금송아지 앞에서 춤추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고 매우 화가 났어요. 그는 하나님께 받은 돌판을 내던졌어요. 

  그리고는 백성이 만든 금송아지를 불로 녹인 다음에 금을 갈아서 가루로 만들었지요. 모세는 그 가루를 물에 넣어서 백성에게 마시게 했어요.

 

●아론은 모세에게 어떤 변명을 했나요? (22절)

(출애굽기 32장 22절: 아론이 대답했습니다. “내 주여, 노하지 마시오. 그대도 알듯이 이 백성이 죄에 빠져있기 때문이오.”)

 

  모세는 아론에게 “도대체 왜 이 백성이 이렇게 끔찍한 죄를 짓게 하셨습니까?”라고 물었어요. 

  하지만 아론은 백성의 죄를 말리지는 않고 오히려 죄를 짓도록 도운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어요. 

  그저 이스라엘 백성이 죄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고 변명했어요. 하나님은 자기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사람을 기뻐하세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11월 16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56)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우상을 만들었어요. (20~21절)

시내산에서 내려온 모세는 금송아지 앞에서 춤추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고 화가 났어요. 그는 금송아지를 가루로 만든 다음 물에 넣어 백성에게 마시게 했어요. 그리고 형 아론에게 왜 백성이 끔찍한 죄를 짓게 했냐고 물었지요. 하나님은 우상을 싫어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2. 변명했어요. (22~24절)

모세는 금송아지를 만들어 백성이 죄를 짓게 한 아론을 나무랐어요. 그러자 아론은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이 죄에 빠졌기 때문이라며 변명했어요. 하나님은 우리가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길 원하세요. 지금 바로 회개하고 돌이키기로 다짐해보아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지금 나의 우상은 무엇인가요?

      지금 저의 우상은 스마트폰이에요.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가장 먼저 스마트폰을 찾아요. 

      예배 시간에도 자꾸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요.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하거든요. 

      제 우상을 깨뜨릴 수 있게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게요!

 

Q2. 누군가가 내 잘못을 지적할 때 인정하나요,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나요?

      저는 지적받는 것이 무서워요. 그래서 제 잘못은 생각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며 책임지지 않으려고 해요. 

      하지만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사람을 기뻐하신다고 해요. 

      제 잘못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기보다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