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기쁨으로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출애굽기 35장 20~22, 26~29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하나님께 바쳐진 예물은 어디에 쓰였나요? (21절)

(출애굽기 35장 21절: 마음이 움직인 사람, 스스로 바치기를 원하는 사람은 여호와께 예물을 가져왔습니다. 

                                그 예물은 회막과 그 안에서 쓸 모든 도구와 특별한 옷을 만드는 데에 쓸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가진 것 중에서 예물을 바치라”라고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했어요. 

   그 말씀을 들은 백성은 하나님께 바칠 예물을 스스로 가지고 왔어요. 

   그 예물은 하나님께 예배드릴 회막과 그 안에서 쓸 모든 도구와 특별한 옷을 만드는 데에 사용할 것들이었지요.

●지도자들은 하나님께 무엇을 가져왔나요? (27절)

(출애굽기 35장 27절: 지도자들은 에봇과 가슴 덮개에 달 줄마노와 그 밖의 보석을 가져왔습니다.)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에봇과 가슴 덮개에 달 줄마노와 여러 보석, 향료와 기름을 가지고 왔지요. 

  이것은 향기를 내는 향과 거룩히 구별할 기름과 불을 켤 기름에 쓸 것들이었어요. 

  백성과 지도자들이 가져온 모든 예물은 하나님을 위해 가져온 것들이었지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11월 22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70)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하나님께 바쳐요. (20~22절)

하나님께 예배드릴 회막을 지으려면, 많은 예물이 필요했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스스로 하나님께 바칠 예물을 가지고 왔지요.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바치는지보다 어떤 마음으로 바치는지를 더 중요하게 여기세요. 하나님께 나의 시간과 마음을 기쁘게 드리는 우리가 되기로 해요.

 

2. 하나님의 일을 도와요. (26~29절)

이스라엘 지도자들도 하나님께 바칠 예물들을 가져왔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주신 재능으로 회막 짓기에 참여했지요. 

모두가 가장 귀한 것을 드리고, 가장 뛰어난 능력으로 하나님의 일을 도왔지요.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기쁨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아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Q1. 나는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나요?

   - 사실 저는 부모님이 주시는 돈으로 헌금을 드려요. 그래서 헌금을 드릴 때 감사함도, 기쁨도 없었나 봐요. 

     이제는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인이심을 고백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쁘게 헌금할게요.

 

Q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내가 교회에서 섬기는 일은 무엇인가요?

   - 저는 교회에 새로 온 친구들에게 먼저 인사해요. 저도 처음 교회에 왔을 때 낯설었거든요. 

      먼저 밝게 인사해주고 친절하게 챙겨주셨던 선생님들에게 감사했어요. 

      그래서 저도 교회에서 다른 친구들과 선생님을 보면 먼저 인사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하나님이 주신 것을 제 것인 양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