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어둠을 밝힌 복음의 빛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고린도후서 4장 1~5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바울은 우리가 낙심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했나요? (1절)

(고린도후서 4장 1절 :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자비로 이 사역을 감당하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복음을 전하기에 힘쓰던 바울은 어떤 고난이 생겨도 낙심하지 않았어요.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힘든 일을 당해도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자비에 감사했어요. 

그렇기에 어려운 일을 당해도 불평하기보다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당당히 전할 수 있었어요.

 

●바울은 우리가 무엇을 전파한다고 했나요? (5절)

(고린도후서 4장 5절 :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전파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시라는 사실과 우리가 예수님을 위해 일하는 여러분의 종이 되었다는 사실을 전파합니다.)

 

바울은 자기 자신을 절대 자랑하지 않았어요.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시라는 사실과 자신이 예수님을 위해 일하며 사람들을 섬기는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만을 전한다고 말했어요. 

복음을 전하는 일은 나의 능력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만이 드러나시게 하는 일이에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12월 8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108)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진리를 밝히 드러내요. (1~2절)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 힘든 일이 생겨도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지요. 그래서 그는 부끄러운 죄를 끊고, 하나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밝히 전했어요. 

우리도 예수님을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믿지 않는 가족과 친구에게 예수님을 전해보아요.

 

2.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요. (3~5절)

믿지 않는 사람들은 마음이 어두워서 복음의 빛이신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예수님을 믿으면 마음에 있는 어두움이 사라져요. 

자기 자신을 자랑하고자 복음을 전하는 일은 헛된 일이에요. 오직 예수님만이 어두움을 밝히는 복음의 빛이심을 전하는 우리가 되기로 해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내 마음속 부끄러움은 무엇인가요?

- 저는 실수로 학교에서 친구가 만든 작품을 살짝 망가뜨렸어요. 저는 놀라고 당황해서 얼른 그 자리를 피했어요. 

  망가진 작품을 보고 친구가 속상해했지만, 제가 사실대로 말하면 화낼 것 같아서 “나는 모르는 일이야!”라며 거짓말했어요. 

  하나님께 사과할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고 친구에게 가서 솔직히 말하며 용서를 구할게요.

 

Q2. 복음의 빛이신 예수님을 전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 저는 할머니예요. 할머니께서 어릴 때부터 저를 자주 돌봐주셔서 저는 할머니를 많이 좋아해요. 

  하지만 아직 할머니는 하나님을 믿지 않으시고, 같이 교회에 가보자고 말씀드려도 괜찮다고 하세요. 

  그래도 실망하지 않고 할머니가 구원받으실 수 있게 계속 복음을 전할게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세상에 마음을 빼앗긴 것을 회개해요. 복음의 빛이신 예수님을 전하는 일에 힘쓰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