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나의 자랑은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고린도후서 11장 21b~25, 30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바울이 자랑할 것은 무엇인가요? (21b~22절)

(고린도후서 11장 21b~22절 : 만일 어떤 사람이 감히 자랑할 것이 있다면, 어리석은 말 같지만, 나 역시 자랑할 것이 있습니다. 

그들이 히브리인입니까? 나도 히브리인입니다. 그들이 이스라엘 사람입니까? 나도 그렇습니다. 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입니까? 나도 그렇습니다.)

 

자기 자신을 열심히 자랑하던 사람들에게 바울도 자랑할 것이 있다고 말했어요. 자랑할 것들이 많이 있었지만, 바울은 오히려 자신의 약함을 자랑했어요. 

자신의 약함을 자랑함으로 구원자이신 하나님만이 높임을 받으시길 바랐기 때문이에요.

 

● 바울은 복음을 전하며 무슨 일을 겪었나요? (23~25절)

(고린도후서 11장 23~25절 :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입니까? 이 말을 할 때에 내가 제정신이 아닌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나는 그 사람들보다 더 뛰어난 일꾼입니다. 

나는 더 많이 수고했고, 감옥에도 더 많이 갇혔으며, 셀 수 없을 정도로 매를 많이 맞았고, 죽을 고비도 여러 번 넘겼습니다. 또 유대인에게 서른아홉 대 맞는 태형을 다섯 번이나 당하였습니다. 

몽둥이로 세 차례 맞고, 돌에 맞은 적도 한 번 있었습니다. 배가 난파된 적도 세 번 있었으며, 밤낮을 망망대해에서 표류한 적도 있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면서 힘든 일을 많이 겪었어요. 감옥에도 갇히고, 셀 수 없을 정도로 매를 맞았고, 죽을 고비도 여러 번 넘겼지요.

몽둥이와 돌에 맞은 적도 있었고, 배가 난파되어 밤낮을 바다에서 표류한 적도 있었어요. 

하지만 바울은 이 모든 고난을 겪으면서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사랑을 알기에 복음 전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았어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12월 18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130)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강함이 아니에요. (21b~25절)

거짓 사도들은 자기들이 얼마나 강하고 잘났는지 자랑하며 고린도 교회를 어지럽혔어요. 이때 바울은 예수님을 자랑했어요. 그는 복음을 전하다가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길 만큼 고난을 겪었어요. 하지만 예수님을 전하는 일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에 당당히 자랑한 것이에요.

 

2. 약함이에요. (30절)

바울은 엄청난 위험에도 복음 전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았어요. 예수님이 십자가 고난을 받으시며 우리의 구원을 위해 애쓰셨기 때문이에요. 우리도 바울처럼 복음을 전하는 일에 용기를 내어, 믿지 않는 가족과 친구에게 나의 약함을 자랑하며 복음을 전하기로 다짐해보아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저는 제일 친한 친구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싶어요. 아직 복음을 전하는 일이 쑥스럽게 느껴져서 친구에게 말해본 적이 없어요. 

제일 친한 제 친구와 같이 교회에 다니면서 친구가 구원받았으면 좋겠어요. 하나님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고, 친구에게 함께 교회에 가자고 말해볼게요!

 

Q2. 내가 자랑했던 것은 무엇이고, 앞으로 자랑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제 그림 실력을 자랑했어요. 부모님과 선생님께 칭찬받는 것이 듣기 좋아서 더 열심히 그림을 그렸어요. 

저는 하나님께 감사하기보다는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고 인정을 받는 것이 좋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저에게 이런 재능을 주신 하나님을 자랑하고 싶어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예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고난과 약함을 자랑삼아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는 제가 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