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주일 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이 말을 조심해!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마태복음 5장 33~37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예수님은 무엇을 두고 맹세하지 말라고 하셨나요? (34절)

(마태복음 5장 34절: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결코 맹세하지 마라. 하늘을 두고 맹세하지 마라.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하늘을 두고 맹세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이기 때문이었어요. 또, 땅이나 머리를 두고도 맹세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땅은 하나님의 발을 두는 곳이고, 사람은 머리카락 하나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지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뜻이에요.

 

●‘예’나 ‘아니오’이상의 말은 무엇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하셨나요? (37절)

(마태복음 5장 37절: 너희는 ‘그렇다’라고 할 때만 ‘예’하고, 아닐 때는 ‘아니오’라고 말해라. ‘예’나 ‘아니오’ 이상의 말은 악한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렇다’라고 할 때만 ‘예’라고 하고, 아닐 때는 ‘아니오’라고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예’나 ‘아니오’ 이상의 말은 악한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하셨지요. 그 이상의 말은 거짓말일 수도 있고, 핑계가 될 수도,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말일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1월 11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46)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함부로 맹세하지 않아요. (33~36절)

예수님은 하늘과 땅, 머리를 두고 함부로 맹세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이고, 땅은 하나님이 발을 두시는 곳이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하늘과 땅뿐만 아니라 심지어 내 머리카락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해요.

 

2. 악한 말을 하지 않아요. (37절)

하나님은 솔직하고 겸손한 사람을 기뻐하세요. 그렇다고 할 때 ‘예’하고, 아닐 때는 ‘아니요’라고 말하는 것도 솔직한 용기이지요. 

그 이상의 말은 거짓말과 나를 높이려는 말, 남을 헐뜯는 말일 수 있어요. 악한 생각에서 나오는 말을 하지 않도록 말씀에 내 모습을 비추어보아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내가 함부로 맹세한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제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해요. 그래서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제 잘못이나 실수에 관해 물어보면 펄쩍 뛰면서

“나는 절대 하지 않았어! 하늘에 맹세해!”라는 말이 말버릇처럼 튀어나와요. 이제는 함부로 맹세하지 않고, 곰곰이 생각해보고 말할게요.

 

Q2. 내가 악한 생각에서 나오는 말을 했다면 그 말은 무엇인가요?

저는 제가 잘하는 것을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가 더 돋보였으면 좋겠어서 다른 친구들이 멋진 작품을 만들어도 “네 것은 이것이 좀 별로인걸?” 하며 트집을 잡으며 창피를 주기도 했어요. 

이제는 친구들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며 악한 생각에서 나오는 말을 하지 않도록 조심할게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함부로 맹세하지도, 악한 말을 해서도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솔직한 말을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