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주일 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귀신을 쫓아내신 예수님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마태복음 8장 28~32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예수님이 호수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오셨을 때 마주친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28절)

(마태복음 8장 28절: 예수님께서 호수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오셨을 때였습니다. 귀신 들린 두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오다가 예수님과 마주쳤습니다. 

이들은 너무 사납기 때문에 아무도 그 길로 지나다닐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예수님이 가다라 지방에 오셨을 때, 귀신 들린 두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오다가 예수님과 마주쳤어요. 이들은 너무 사나워서 아무도 그 길로 지나다닐 수 없을 정도였지요. 

그들은 예수님과 마주치자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바로 알아챘어요.

 

●귀신들은 예수님께 뭐라고 부탁드렸나요? (31절)

(마태복음 8장 31절: 귀신들이 예수님께 간청했습니다. “만일 우리를 이 사람들에게서 쫓아내시려면, 저 돼지 떼 속으로 보내 주십시오.”)

 

귀신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자신들을 고쳐주시는 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괴롭히는 분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귀신들은 예수님께 “만일 우리를 이 사람들에게서 쫓아내시려면, 저 돼지 떼 속으로 보내주십시오.”라고 간청했어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1월 18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62)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예수님이 귀신 들린 사람을 만나셨어요. (28~29절)

예수님은 무덤 사이에서 나오는 귀신 들린 두 사람과 마주치셨어요.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바로 알아봤지요.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이 자신들을 고쳐주시는 분이 아닌 괴롭히는 분으로 생각했어요. 예수님은 나의 연약함과 아픔을 고쳐주시는 분임을 기억하기로 해요.

 

2.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내셨어요. (30~32절)

귀신 들린 두 사람을 살리시고자 예수님은 귀신들을 쫓으셨고, 귀신이 들어간 돼지 떼는 모두 물속에 빠져 죽었어요. 

귀신들은 끝까지 누군가를 괴롭히며 죽음을 불러왔지요. 하지만 주님은 수많은 돼지보다 우리 한 사람의 구원을 훨씬 소중히 생각하세요. 구원은 그만큼 귀한 것이랍니다.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나를 괴롭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무엇이든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괴로워요. 사실 그렇게 하지 못할 때가 더 많거든요.

그래도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저의 잘난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이제는 제 자랑보다는 저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게요!

 

Q2. 내 욕심 때문에 다른 사람을 괴롭게 한 적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저는 부모님의 칭찬과 사랑을 받는 동생에게 질투할 때가 있어요. 저만 칭찬해주실 때도 있고, 함께 칭찬해주실 때도 있는데 동생만 칭찬받는 것은 기분이 안 좋아요.

그래서 부모님 안 보실 때 괜히 동생에게 시비를 걸기도 하고 괴롭히기도 해요. 이런 마음도 하나님께 솔직히 털어놓고, 제 욕심으로 동생을 괴롭히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할래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괴로운 사건이 찾아올 때, 저를 고쳐주시는 예수님을 기억하며 구원을 귀하게 여기는 제가 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