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주일 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죄를 밝히시는 여호와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미가서 3장 8~12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여호와의 영이 미가에게 어떤 것들을 채워 주셨나요? (8절)

(미가 3장 8절 : 그러나 여호와의 영이 나에게는 정의를 외칠 힘과 능력을 채워 주셨다. 내가 야곱 백성의 허물을 지적하고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밝히겠다.)

 

미가는 여호와의 영이 정의를 외칠 힘과 능력을 채워 주셨다고 말했어요. 이 능력으로 야곱 백성의 허물을 지적하고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밝히겠다고 했지요.

야곱의 지도자들, 이스라엘의 통치자들 그리고 그 백성들은 죄를 지어도 하나님께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어요.

 

· 죄를 지은 여러 사람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했나요? (12절)

(미가 3장 12절 :너희 때문에 시온이 밭처럼 뒤집히고 예루살렘이 돌무더기로 변하며 성전이 서 있는 언덕은 수풀로 뒤덮일 것이다.)

 

죄를 지은 여러 사람은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이 함께 계시니 해로운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 때문에 시온이 밭처럼 뒤집히고, 예루살렘이 돌무더기로 변하며, 성전이 서 있는 언덕은 수풀로 뒤덮일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3월 3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26)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허물을 지적하고 죄를 밝히세요. (8~10절)

여호와의 영이 미가에게 정의를 외칠 힘과 능력을 주셨어요. 미가는 야곱 백성의 허물을 지적하고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밝히겠다고 했지요.

야곱과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정의를 미워하고 올바른 것을 그르쳤어요. 내가 회개하지 않고 계속 쌓고 있는 죄와 허물은 무엇인가요?

 

2. 심판이 오기 전에 돌이켜야 해요. (11~12절)

예루살렘의 재판관들은 뇌물을 받고 제사장들은 삯을 받아야 가르쳤어요. 예언자들은 돈을 받은 뒤에야 예언했고요. 

그러면서도 그들은 하나님이 함께 계시니 자신들에게 해로운 일이 생기지 않는다며 교만했어요. 하나님은 돌이키지 않는 우리의 욕심과 죄를 심판하실 것이에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지적받거나 밝혀지기 전에 고백해야 할 나의 숨은 부끄러움은 무엇인가요? (8절)

예) 내일까지 학교 숙제를 해가야 하는 게 있어요. 그동안 시간이 많았어도 저는 귀찮은 마음에 계속 미루었어요. 

엄마께도 숙제를 다해서 할 것이 없다며 둘러대고 게임을 하기도 했어요. 막상 오늘 혼자 다 해내려니 마음이 무거워요. 부모님에게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도움을 구하려고요.

 

Q2. 회개하지 않으면서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지는 않나요? (11절)

예) 저는 평소에 제 잘못은 잘 돌아보려고 하지 않아요. 제가 잘하고 칭찬받았던 일만 자랑하고, 제가 실수한 것을 숨기기 바빴어요. 

그리고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더 인정받고 싶어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기도 했어요. 이제는 잘남을 자랑하기보다 잘못을 돌아보는 제가 될게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저의 죄를 밝히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날마다 말씀을 듣고 돌이키는 제가 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