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주일 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예수님을 따라 섬겨요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마태복음 23장 5~12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는 사람은 어떤 일을 하나요? (5절)

(마태복음 23장 5절 :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모든 일을 한다. 그래서 말씀 상자를 크게 만들고, 옷술을 길게 늘어뜨린다.)

 

다른 사람에게 믿음을 자랑하려는 사람은 말씀 상자를 크게 만들고, 옷술을 길게 늘어뜨린다고 해요.

그들은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일보다 사람들에게 보이는 자기 자랑만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었지요.

 

· 자신을 낮추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12절)

(마태복음 23장 12절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사람은 낮아질 것이고,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

 

예수님은 자신을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되려 자신을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라고 하셨어요.

이는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자기를 자랑하는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이셨지요. 예수님은 자신을 낮추시며 많은 사람을 섬기셨어요. 

하나님은 예수님을 따라 자신을 낮추며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사람을 반드시 높이실 것이랍니다.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3월 17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58)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높이는 사람은 낮아져요. (5~7절)

바리새파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 하고 윗자리에 앉는 것을 좋아했어요.

우리 안에도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고 높은 자리에 앉고 싶은 마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은 자기 생각만 하느라 다른 사람을 섬기지 못해요.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낮추실 것이에요.

 

2. 낮추는 사람은 높아져요. (8~12절)

가장 높은 분은 오직 예수님뿐이세요. 그런데도 예수님은 가장 낮은 곳에서 우리를 섬기셨어요. 

예수님을 따라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람들을 섬기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높이신대요. 

우리도 내 주변에 섬겨야 할 가족과 친구를 잘 돕고 섬기며 예수님처럼 겸손한 어린이가 되어보아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내가 앉고 싶은 높은 자리, 인정받는 자리는 어디인가요? (6절)

예) 저는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싶어요. 학교에서든 밖에서 놀 때든 친구들이 제 말대로 따르길 바라요.

그래서 제가 친구들에게 잘못해도 제 잘못이라고 인정하기가 싫고, 친구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것이 좋고요. 

오늘 말씀을 보고, 제 욕심대로 친구들에게 하려고 했던 것을 회개해요.

 

Q2. 내가 예수님처럼 섬겨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12절)

예) 저는 동생이요. 요즘 동생이랑 많이 싸워요. 서로 보고 싶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달라서 싸우기도 하고, 서로 게임을 더 많이 하려고 싸우기도 해요. 

동생이니까 제 말대로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그러지 않아서 저도 화를 내고 나쁜 말을 하기도 해요. 이제는 동생에게 조금 양보하고, 화내기보단 대화로 잘 풀게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제 생각만 하며 높아지려 했지만, 이제는 예수님을 따라 낮추고 다른 사람을 잘 섬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