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함께 큐득큐득
4월 4주 우리 함께 큐득큐득 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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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3-03-30본문
4월 23일 주일 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겸손의 왕 예수님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스가랴 9장 9~11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의로우시며 구원하시는 왕은 겸손하셔서 무엇을 타고 오셨나요? (9절)
(스가랴 9장 9절 : 시온 백성아, 기뻐하여라. 예루살렘 백성아, 즐거이 외쳐라. 보라 네 왕이 네게로 오신다. 그분은 의로우시며 구원하시는 왕이시다. 그분은 겸손하시어 나귀를 타신다.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스가랴는 그분의 백성을 위한 왕이 오실 것을 예언했어요. 그분은 의로우시며 구원하시는 왕이라고 했지요.
하지만 그분은 왕임에도 겸손하시기 때문에, 나귀를 타신다고 하셨어요. 모든 것보다 뛰어난 분이시지만, 겸손하게 나귀 새끼를 타고 그분의 백성에게 오신다고 했어요.
· 하나님과의 언약은 무엇의 피로 봉인했나요? (11절)
(스가랴 9장 11절 : 내 백성아, 내가 너희와 언약을 맺었으며 희생 제물의 피로 그 언약을 봉인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 가운데 포로 된 사람을 물 없는 웅덩이에서 풀어 주겠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과 언약을 맺었으며 희생 제물의 피로 그 언약을 봉인하셨다고 하셨어요.
하나님은 마치 물 없는 웅덩이에 갇힌 사람처럼 죄에 갇힌 우리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구원을 선물로 주셨어요. 예수님 덕분에 우리는 죄에서 자유를 얻고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었지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4월 22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142)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어린 나귀를 타셨어요. (9절)
하나님이 보내신 왕은 화려한 모습이 아니라 어린 나귀를 타고 초라한 모습으로 오신다고 해요. 많은 사람은 ‘왕’이라고 하면 모든 것을 갖추고 성공한 잘난 사람이라 여겨요.
하지만 우리 예수님은 세상 왕은 가질 수 없는 모든 능력을 지니셨음에도 겸손히 나귀를 타셨답니다.
2. 직접 희생 제물이 되셨어요. (10~11절)
겸손의 왕 예수님은 우리와 약속하시고, 희생 제물이 되어주셨어요. 이것은 어떤 뛰어난 왕도 할 수 없는 일이지요.
그분이 직접 희생 제물이 되어주심으로 우리를 대신해서 돌아가시고 다시 살아나신 것에 감사하나요?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예수님을 찬양해보아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나는 겸손의 왕이신 예수님과 같이 겸손한 어린이인가요?
예) 저는 나름 겸손한 어린이로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말씀을 듣고 돌아보니 아직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제가 잘했다고 생각한 일에 꼭 칭찬을 듣고 싶고 친구들과 놀 때도 제 마음대로 할 때가 많았어요. 이제는 예수님을 생각하며 제 자랑보다는 다른 사람을 섬기는 일에 더 노력할게요.
Q2. 지금 나는 어떤 웅덩이에 빠져있나요?
예) 저는 지금 짜증 웅덩이에 빠져있어요. 부모님이 저를 위해 하시는 말씀도 다 잔소리 같아서 짜증이 나요. 동생도 제 말을 안 듣고 자기 마음대로 해서 짜증이 나고요.
그래서 집에서 자꾸 화를 내게 돼요. 제 마음도 자꾸만 불편하고 힘들어요. 하나님께 이런 제 마음을 털어놓고, 제 마음에 짜증이 없어지길 기도할게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겸손의 왕 예수님, 아직도 세상을 좋아하는 저를 대신해 희생 제물이 되어주심을 기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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