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주일 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여호와 하나님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레위기 22장 29~33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하나님께 드린 감사의 제물은 언제까지 다 먹어야 하나요? (30절)

(레위기 22장 30절 : 너희는 그 바친 짐승을 그 날에 먹어라. 이튿날 아침까지 그 고기를 남기지 마라. 나는 여호와이다.)

하나님은 감사의 제물로 바친 짐승을 그날에 다 먹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하나님께 바친 제물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지요.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욕심부리지 않고 가족과 이웃과 함께 먹으며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서로 나누길 원하셨던 것이었지요.

- 하나님은 무엇을 욕되게 하지 말라 하셨나요? (32절)

(레위기 22장 32절 :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마라. 너희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내가 거룩하다는 것을 드러낼 것이다.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 명령을 잘 기억하고 그대로 지켜라.” 하고 말씀하셨어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거룩함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분의 백성이 거룩함을 지키지 않으면 결국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일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해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6월 7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108)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하나님의 명령을 기억하고 그대로 지켜요. (29~31절)

하나님께 드린 감사 제물은 가르쳐주신 방법대로 드려야 해요. 그리고 이튿날까지 두지 않고 전부 먹어야 했지요.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을 기억해 가르쳐주신 그대로 지키고 있나요? 내 멋대로가 아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우리 몸과 마음을 함께 거룩하게 지켜보아요.

2.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말아요. (32~33절)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에요. 그리고 이집트에서 노예로 지내던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 낸 분이시지요. 

우리를 그분의 백성 삼아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어린이가 되어보아요. 또, 때마다 인도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해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나는 내 멋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나요, 하나님 말씀을 떠올리나요?

예) 저는 제 기분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했던 것 같아요. 제가 하고 싶은 대로 먼저 했다가 생각지 못한 일이 생기면, 그제야 하나님 말씀이 떠오르기도 해요. 

아니면 부모님께 고민을 털어놓으면 함께 기도하자고 하셔서 그때야 기도를 드리기도 하고요. 이제는 어떤 일에도 하나님 말씀을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날마다 큐티하기에 힘쓸게요.

Q2. 하나님이 때마다 나를 인도해주셨음을 기억하나요?

예) 부모님 덕분에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은 자녀가 되었어요. 제가 힘들 때 기도하면 마음을 편안해지게 해주시기도 하고, 싸웠던 친구와도 화해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또, 새로운 학년이 될 때마다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게도 해주셨고요. 때마다 저를 지켜주시며 돌보아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저를 하나님 백성으로 삼아주시고 때마다 인도해주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