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함께 큐득큐득
10월 3주 우리 함께 큐득큐득 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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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3-09-22본문
10월 15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바위를 내리쳤어요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민수기 20장 2~4,10~12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마실 물이 없던 백성은 모세와 아론에게 찾아가 뭐라고 말했나요? (3~4절)
(민수기 20장 3~4절 :그들이 모세와 다투며 말했습니다. “우리 형제들이 죽을 때, 우리도 여호와 앞에서 죽는 것이 나을 뻔했소. 당신은 왜 여호와의 백성을 이 광야로 끌고 왔소? 우리와 우리 짐승을 여기서 죽일 작정이오?“)
이스라엘 백성은 마실 물이 없자 모세에게 찾아와 불평을 쏟아냈어요.
그리고 ”우리 형제들이 죽을 때, 우리도 여호와 앞에서 죽는 것이 나을 뻔했소“하며 따졌어요.
또 왜 그분의 백성을 이 광야로 끌고 왔는지, 자기들을 여기서 죽일 작정인지 화를 냈지요.
- 모세가 지팡이로 바위를 내리치자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 (11절)
(민수기 20장 11절 : 모세는 손을 높이 들고, 그 바위를 지팡이로 두 번 내리쳤습니다. 그러자 바위에서 많은 물이 흘러내렸습니다. 백성과 그들의 짐승이 그 물을 마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불평을 들은 모세는 백성을 떠나 하나님께 엎드렸지요.
하나님은 모세에게 지팡이로 바위에 대고 말하면 물이 흘러내릴 것이라고 알려주셨어요.
하지만 모세는 너무 화가 나 하나님 말씀과 다르게 바위를 두 번이나 내리쳤어요.
그러자 바위에서 많은 물이 흘러내려서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의 짐승은 물을 마실 수 있었어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10월 13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120)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었어요. (2~11절)
이스라엘 백성은 마실 물이 없자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을 늘어놓았어요.
그들의 계속된 불평에 화가 난 모세는 지팡이를 바위에 대고 말하라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지 않고 혈기를 내며 바위를 내리쳤어요.
바라던 것은 얻었지만 모세와 아론은 불순종하고 말았어요.
2. 분노의 값을 치러야 해요. (12절)
화를 내며 바위를 내리친 모세와 아론은 약속한 땅에 들어갈 수 없게 되었어요.
모세와 아론의 행동은 단순한 잘못이 아니라 하나님을 거룩히 여기지 않은 ‘불순종’이었기 때문이에요.
내 분노로 바라는 것을 얻을 수는 있겠지만 값을 치러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나는 주로 무엇 때문에 화를 내나요?
예) 저는 주로 부모님이 게임을 못 하게 하실 때 화를 내요. 학교에서 돌아오면 숙제도 해야 하고, 큐티를 해야 하는 것도 알아요.
그렇게 하기로 부모님과 약속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저는 게임 하는 시간이 너무 재밌어서 해야 할 일을 가장 나중으로 미루어서 부모님이 혼내시기도 하세요.
그러면 저는 더 화를 내곤 해요. 오늘 말씀을 보면서 이제는 제 욕심보단 해야 할 일을 먼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2.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서 값을 치른 적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예) 저는 부모님이 한 달 동안 열심히 큐티하고, 약속을 잘 지켰기에 원하는 장난감을 한 개 사주신다고 하셨어요.
저는 신이 나서 장난감을 사러 가기로 한 날만 기다렸어요. 어느 날 동생이 제 장난감을 가지고 놀길래 기분이 나빠져서 확 빼앗아 제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갔어요.
동생은 울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본 부모님은 장난감을 사기로 한 것을 취소하셨어요.
동생한테 좋은 말로 했으면 좋았을 텐데,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서 장난감을 사지 못해서 너무 아쉽고 후회했어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여전히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화를 내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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