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우리의 참된 치료자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요한복음 5장 5~9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예수님은 병들어 누워 있던 남자에게 뭐라고 물으셨나요? (6절)

(요한복음 5장 6절: 예수님께서는 그 남자가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그가 아주 오랫동안 병을 앓아온 사람이라는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물으셨습니다. “낫기를 원하시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있는 베데스다 연못에 있는 사람들을 보셨어요. 그곳에는 아픈 사람들이 많이 누워있었어요.

예수님은 어떤 남자가 누워있는 것을 보시고 그가 아주 오랫동안 병을 앓아온 사람이라는 것을 아셨어요. 

그래서 예수님은 그에게 “낫기를 원하시오?”라고 물어보셨지요.

- 병든 남자가 예수님 말씀을 따르자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 (9절)

(요한복음 5장 9절: 그 즉시, 그 남자는 병이 나았습니다. 그는 그의 침상을 들고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날은 안식일이었습니다.)

병든 사람은 병이 낫고 싶었지만, 그동안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고 예수님께 말씀드렸어요. 

예수님은 그에게 “일어나서 당신의 침상을 들고 걸어가시오.”라고 말씀하셨고, 그는 그 즉시 병이 나았어요. 

그리고 그는 예수님 말씀대로 그의 침상을 들고 걸어가기 시작했지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1월 12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48)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낫기를 원하는지 물으셨어요. (5~7절)

38년 동안 병을 앓던 남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못해 연못에 들어가지 못해 줄곧 연못가에 누워있었어요. 예수님은 그에게 낫기를 원하는지 물어보셨지요. 

그에게 있는 문제를 정확히 보시고 물으신 것이에요. 내가 낫게 해주시기를 원하는 상처, 문제는 무엇인가요?

2. 일어나 걸어가라고 하셨어요. (8~9절)

예수님은 병을 앓던 그 남자에게 침상을 들고 걸어가라 말씀하셨어요. 그 즉시 남자의 병이 낫고 그는 침상을 들고 걸어갔지요. 

믿기 어려운 요구였지만, 예수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한 남자는 기적을 맛보았어요. 예수님 말씀에 순종으로 반응하는 우리가 되어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내가 오랫동안 원하고 바라는 일은 무엇인가요?

예)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할머니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부모님과 저는 할머니께 함께 교회에 갔으면 좋겠다고 말씀 드려보았지만,

할머니는 매번 “다음에 갈게~” 하며 피하셨어요. 가끔 제 말을 들어주시지 않는 할머니께 실망스럽고 답답하긴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할머니의 구원을 위해 계속 기도할래요.

Q2. 말씀을 듣고 바로 순종했더니 바라던 게 이루어진 적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예) 저는 가끔 자기 전에 무서운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무서운 꿈을 꿀까 두려운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저는 바로 엄마께 도움을 구하며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렸어요.

엄마와 함께 기도하고 자리에 누우니 평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날은 무서운 꿈을 꾸지도 않고 아침까지 푹 잘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제 마음에 두려움이 생길 때마다 가장 먼저 기도할 거예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하나님,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들은 말씀대로 바로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