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예수님이 오신 이유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요한복음 9장 35~39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예수님은 남자에게 인자가 누구라고 말씀해 주셨나요? (37절)

(요한복음 9장 37절 :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이미 그분을 보았다. 지금 너와 함께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다.”)

앞을 못 보던 남자가 회당에서 쫓겨나자, 예수님은 그 남자를 찾아가셨어요. 그리고 “너는 인자를 믿느냐?”라고 물으셨지요. 

그 남자는 ‘인자’가 누구신지 말씀해 주시면 그분을 믿겠다고 했지요. 예수님은 그에게 “너는 이미 그분을 보았다. 

지금 너와 함께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다”라고 하셨어요. 예수님은 인자가 바로 자신이심을 말씀해 주신 거예요.

-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39절)

(요한복음 9장 39절 :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다.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보게 하고, 보는 사람들은 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예수님은 ‘심판하시고자 이 땅에 오셨다’라고 말씀하세요.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보게 하고, 보는 사람들은 보지 못하게 하시고자 말이지요.

예수님이 구원자이심을 믿으면 보지 못했던 나의 죄를 보게 되지요. 또, 죄인인 나를 그분의 자녀 삼아주시는 구원의 사건도 보게 될 거예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1월 31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92)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인자이신 예수님이 찾아오셨어요. (35~36절)

예수님 덕분에 앞을 보게 된 남자가 회당에서 쫓겨나자 예수님이 그를 찾아가셨어요. 그러고는 “너는 인자를 믿느냐”고 물으셨지요. 

남자는 비로소 예수님을 ‘구원자’, ‘주님’으로 믿기 시작했어요. 나를 찾아오신 예수님께 감사드리며 나의 주님이시라 고백해 보아요.

2. 세상을 심판하러 오셨어요. (37~39절)

예수님은 심판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고 말씀하셨어요.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보도록, 보는 사람들은 보지 못하게 하고자 오셨다고도 말씀하셨지요. 

예수님을 인자로 믿고 고백할 때 보지 못하던 구원의 일들을 보게 될 것이랍니다.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예수님이 나에게 찾아와 주셨다고 느껴진 적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예) 제가 어릴 때 부모님이 자주 다투셨어요. 저는 부모님이 가장 좋은데, 두 분이 자꾸 다투시니까 왠지 불안하고 무서웠어요.

 그래서 저는 예수님께 우리 가족에게 평안을 주시길 기도드렸어요. 그러자 온 가족이 예배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부모님은 점점 다툼을 그치셨어요. 

  그때 예수님이 제 기도를 들으시고 저를 찾아와 주셨다고 느꼈어요!

Q2. 예수님은 나에게 어떠한 분이신가요?

예) 예수님은 저에게 사랑이 많으신 분이에요.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님은 저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저는 아직 예수님 생각보다 제 생각과 욕심이 넘칠 때가 많아요.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말씀대로 살 수 있도록 노력할래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하나님, 제 마음의 눈이 뜨여 저를 찾아오신 예수님을 뵙고 진실로 믿게 되길 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