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함께 큐득큐득
2월 2주 우리함께 큐득큐득 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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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4-01-26본문
2월 11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사랑으로 위로해요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욥기 6장 14~21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욥은 친구들을 무엇과 같다고 생각했나요? (15절)
(욥기 6장 15절: 나는 친구들을 믿을 수가 없구나. 자네들은 마치 말랐다 불어났다 하는 시냇물 같아.)
욥은 고통스러워하는 자신에게 손가락질하는 세 친구를 믿을 수가 없다고 했어요. 자기를 위로해 줄줄 알았던 친구들이 오히려 자기를 탓하니 말이지요.
욥은 세 친구를 보며 “자네들은 마치 말랐다 불어났다 하는 시냇물 같아”라고 했지요.
그런 시냇물은 눈이 녹으면 불어났다가도 가뭄 때는 물이 아주 말라버리고 나중에는 흔적조차 없어지지요.
욥에게 고난이 찾아오니 막상 도와주는 친구가 아무도 없다는 뜻이에요.
- 친구들은 욥을 보고 어떻게 반응했나요? (21절)
(욥기 6장 21절: 나는 정말 시냇물을 찾듯이 자네들을 찾았네. 그렇지만 자네들은 내 몰골을 보고 기겁을 했어.)
욥은 엄청난 고통을 받던 자신에게 찾아온 친구들이 반가웠어요.
하지만 욥의 친구들은 욥을 위로해 주기보단 오히려 욥의 몰골을 보고 기겁을 했어요.
그런 친구들의 반응은 욥을 더욱 괴롭게 만들었답니다.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2월 8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112)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친구들은 욥에게 손가락질했어요. (14~20절)
욥을 찾아온 친구들은 고통스러워하는 욥에게 오히려 회개하라고 했어요.
욥은 자신을 불쌍히 여기기는커녕 책망하는 친구들을 보며 말랐다 불어났다 하는 시냇물 같다고 했지요.
나도 힘들고 어려운 사람에게 손가락질하고 책망만 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아요.
2. 욥은 친구들에게 실망했어요. (21절)
욥은 친구들에게 위로받고 싶었어요. 하지만 손가락질하고 기겁하는 친구들을 보고 실망했지요. 여러분도 힘든 일이 생길 때 나를 위로해주는 사람들만 찾진 않나요?
시냇물처럼 변해버리는 사람의 위로보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우리가 되어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나는 고통이나 아픔을 겪는 친구를 보고 어떻게 반응하나요?
예) 저는 솔직히 다른 친구들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어요. 친구에게 안 좋은 일이 일어나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며 넘겨버리곤 했어요.
오늘 말씀을 보면서 그동안 친구들에게 무관심했던 저를 돌아보았어요.
나의 작은 관심과 말 한마디가 다른 친구에게는 큰 위로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고 친구의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도록 노력할래요.
Q2. 내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위로를 받기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예) 저는 ‘괜히 잘 지내던 친구들도 갑자기 나랑 같이 놀기 싫다고 그러면 어쩌지?’, ‘부모님은 나를 정말 사랑하시는 게 맞나?’ 이런저런 걱정이 들면서 불안해질 때가 있어요.
하나님이 이런 저의 걱정과 불안함을 없애 주시고 위로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하나님, 욥의 친구들처럼 고통이나 아픔을 겪는 이들을 무시하지 않고, 위로하는 제가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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