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참된 지혜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욥기 12장 1,13~19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욥은 참된 지혜와 권능이 누구에게 있다고 했나요? (13절)

(욥기 12장 13절: 그러나 참된 지혜와 권능은 하나님께 있고, 모략과 총명도 그분께 있지.)

욥은 참된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께 있다고 했어요. 또 모략과 총명도 말이지요. 만약 하나님이 비를 내려 주시지 않으면, 땅은 마르고 말아요.

그러나 큰 비를 일으키시면 세상에 홍수가 날 수도 있지요. 하나님은 참된 지혜와 권능으로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이시랍니다.

- 하나님은 사람들을 어떻게 다스리시나요? (17~19절)

(욥기 12장 17~19절: 그분은 모략가를 맨발로 걷게 하시고, 판사들을 바보로 만드시기도 한다네. 왕들이 묶은 것을 풀어 버리고, 왕들의 허리를 끈으로 묶으시며, 제사장들을 맨발로 걷게 하시고, 힘 있는 자들도 단번에 넘어뜨리시네.)

하나님은 모략가를 맨발로 걷게 하시고, 판사들을 바보로 만들기도 하세요. 

왕들이 묶은 것을 풀어 버리고, 왕들의 허리를 끈으로 묶으시며 제사장들을 맨발로 걷게 하시지요.

힘 있는 사람들도 단번에 넘어뜨리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세요. 이 세상에 그 어떤 뛰어난 사람도 하나님의 능력 아래에 있답니다.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2월 15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128)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하나님은 모든 자연을 다스리세요. (1,13~15절)

욥은 친구들에게 모든 지혜와 권능은 하나님께 있다고 말했어요. 

하나님이 무너뜨리시면 세울 수 없고, 가두면 풀 자가 없으며, 비와 홍수를 내려 자연을 다스리시는 능력 또한 하나님께 있지요.

자연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며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떠올리나요?

2. 하나님은 사람을 다스리세요. (17~19절)

자연을 다스리는 하나님은 힘과 슬기로 사람도 다스리세요. 속는 자나 속이는 자가 하나님 아래 있고, 모략가를 맨발로 걷게도 하시고 판사들을 바보처럼 만들기도 하시지요. 

왕과 제사장을 넘어뜨리시고요. 나의 잘남을 자랑하지 않고 겸손히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해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나는 하나님을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나요?

예) 저는 하나님이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 모든 것을 다 지켜보시는 분이라고도 생각해요. 

그래서 가끔 제가 잘못하거나 실수할 때도 ‘아차, 하나님이 다 지켜보실 텐데!’하고 잘못을 인정하게 돼요.

Q2. 잘난 척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떤 마음이 드나요?

예) 솔직히 말하면 조금 짜증 나요! 사실 저도 자랑하고 싶을 때가 많거든요.

 그렇지만 너무 내 자랑만 하면 다른 친구들이 안 좋아할 수도 있다고 부모님이 말씀해 주셨어요. 제 이야기를 하고 싶은 만큼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잘 들어주어야 한다고요.

 잘난 척하는 사람이 짜증 나도 언젠가 하나님이 찾아가 주셔서 그 사람이 자기 마음을 돌아볼 수 있게 기도드릴게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하나님, 모든 자연과 사람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목소리 높여 찬양하기 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