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요한복음 10장 7~11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양들의 문이신 예수님을 통해 들어가는 사람은 무엇을 얻을 것이라고 하셨나요? (9절)

(요한복음 10장 9절: 나는 문이다. 나를 통해 들어가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그 사람은 들어가기도 하고 나가기도 하며, 또 좋은 목초를 발견하기도 할 것이다.)

예수님은 문으로 자기를 비유하셨어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구원을 얻게 된다는 말씀이었어요. 

사람의 힘으로는 어떤 노력을 해도 구원을 얻을 수 없어요.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구원받게 되는 거예요.

예수님은 선한 목자가 누구를 위해 무엇을 내놓는다고 하셨나요? (11절)

(요한복음 10장 11절: 나는 선한 목자다.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예수님은 선한 목자세요.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고 하셨어요.

예수님은 양과 같은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시는 분이세요. 십자가에 달려 목숨을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지요. 

그런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잘 따라야 해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3월 1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24)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예수님은 양들의 문이세요. (7~9절)

양들은 도둑이나 강도의 말이 아닌 목자의 말을 듣고 따라요. 목자는 그의 양들을 부르기도 하고,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기도 하지요. 

목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의 말을 따를 때 좋은 목초를 만나기도 하고요. 나는 누구의 어떤 말에 귀 기울이는지 생각해보아요.

2. 예수님은 선한 목자세요. (10~11절)

도둑과 강도는 다른 사람을 해치고 그들의 것을 빼앗지만, 목자는 양들을 돌보고 살려요.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양과 같은 우리를 돌보시고, 안전한 길로 이끄시며, 자기 목숨을 내놓으시면서까지 우리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셨어요.

그 선하신 목자를 잘 따라가기로 해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내가 예수님 말씀을 따르지 못하게 유혹하는 도둑과 강도 같은 말은 무엇인가요?

예) 저를 유혹하는 말은 “조금만 하자!”라는 말이에요. 곧 학원에 갈 시간이지만, 친구가 “조금만 더 게임 하자!”라고 하면 못 이기는 척 더 하게 돼요. 

주일에도 피곤하면 예배드릴 시간이 다가오지만 “조금 더 잘까?” 하며 자다가 예배에 늦을 때도 있었어요. 이제 이런 유혹에서 벗어나 말씀을 먼저 생각할 수 있게 기도할래요.

Q2.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따르고자 어떤 적용을 할 수 있을까요?

예) 날마다 큐티하는 습관을 만들고 싶어요. 지금은 부모님이 시켜서 할 때도 있고, 마음이 슬플 때 하기도 하는데 날마다 하지는 못해요. 

예수님을 잘 따르려면 말씀을 가까이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날마다 큐티하고 고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예수님께 기도하는 적용을 할래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하나님,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만을 따르며, 말씀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