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헛된 우상, 헛된 사람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예레미야 2장 1~5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Q.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무엇과 같다고 하셨나요? (3절)

(예레미야 2장 3절: 이스라엘 백성은 거룩하여 내 소산 중의 첫 열매 같았다. 이스라엘을 해치려 하는 사람은 벌을 받아, 재앙이 그들에게 닥쳤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자기 소산 중의 첫 열매 같다고 하셨어요. 그들이 하나님 앞에 거룩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해치려는 이들을 벌하실 만큼 그들을 아끼고 사랑하셨어요.

Q. 이스라엘 백성은 무엇 때문에 스스로 헛된 사람이 되었나요? (5절)

(예레미야 2장 5절: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 조상에게 무엇을 잘못했기에 나에게서 멀리 떠났느냐? 그들은 헛된 우상을 섬김으로 스스로 헛된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히 살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나 헛된 우상을 섬김으로 '스스로 헛된 사람'이 되었어요.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만을 참 하나님으로 모시겠다고 약속했지만, 하나님을 멀리 떠나 헛된 우상을 섬기고 말았어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9월 3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30)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하나님을 사랑해요. (1~3절)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충성하였고, 신부가 신랑을 사랑하듯 하나님을 사랑했어요. 광야에서도 하나님만을 섬겼지요. 하나님은 그들을 처음 거두신 열매처럼 기뻐하셨어요. 하나님께 충성하며 온 마음 다해 사랑하면 그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이 지켜주실 거예요.

2. 하나님 말씀을 들어요. (4~5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셨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멀리 떠났어요. 이스라엘 백성은 헛된 우상을 섬김으로 스스로 헛된 사람이 되었지요. 우리도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내가 좋아하는 일보다 하나님 말씀에 더 귀 기울여야 한답니다.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나는 온 마음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말씀에 충성하고 있나요?

예) 저는 아침마다 어린이큐티인을 열심히 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비록 가끔은 하기 싫을 때도 있지만, 큐티하는 하루 하루가 모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충성하는 사람이 될 거라고 믿어요.

Q2. 내가 요즘 가장 마음을 쏟는 일은 무엇인가요?

예) 저는 손흥민같은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서 요즘 축구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하지만 축구가 우상이 되지 않도록 하나님과 함께하는 기도의 시간, 큐티의 시간, 예배의 시간을 더욱 많이 가져야겠어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