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하나님을 멀리 떠나면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예레미야 5장 23~26, 29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Q. 유다 백성은 무엇이 세어 하나님을 배반했나요? (23절)

(예레미야 5장 23절: 그러나 유다 백성은 고집이 세어 나를 배반했다. 그들은 나를 저버리고 멀리 떠났다.)

유다 백성은 고집이 세어 하나님을 배반했어요. 그들은 헛된 우상을 따를 뿐 아니라 하나님께 다시 돌아올 생각조차 하지 않았어요. '하나님 없이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자 하는 것'을 우리는 '죄'라고 불러요.

Q. 하나님은 유다 백성의 악함과 죄가 무엇을 가로막고 앗아갔다고 하셨나요? (25절)

(예레미야 5장 25절: 그러므로 너희의 악한 것이 비와 추수를 가로막고 너희의 죄가 너희의 복을 앗아 갔다.)

유다 백성의 악함이 비와 추수를 가로막고, 그들의 죄는 그들에게서 복을 앗아 갔어요. 유다 백성의 마음에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었어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또한 공경하지도 않는 유다 백성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을 수 없었어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9월 13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52)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하나님을 떠났어요. (23~25절)

유다 백성은 하나님을 멀리 떠났어요. 그들은 고집을 부리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또 철을 따라 비를 주시고 추수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않지요. 하나님을 멀리 떠나면 좋은 열매를 거둘 수도, 참된 복을 누릴 수도 없음을 잊지 말아요.

2. 악한 죄를 돌이켜요. (26, 29절)

하나님의 백성 중에도 악한 사람들이 있어요. 그들은 새를 잡으려고 엎드려 기다리는 사람처럼 사람을 속여서 이익을 챙기지요. 하나님은 이런 악한 죄를 그대로 두지 않으세요. 아직 내 마음에 버리지 못한 악한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께 회개하며 돌이켜 보아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내가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하고 고집을 부리는 일은 무엇인가요?

예) 저는 부모님에게 받고 싶은 선물이 있어서 계속 떼를 쓰는 중인데, 오늘 말씀을 통해 그런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하나님은 이미 저에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사랑하는 가족, 뛰어 놀 수 있는 건강 등 참 많은 것을 주셨는데.. 저는 어느새 이것들을 당연하게 여긴 채 하나님을 잊고, 욕심을 따라 새로운 걸 원하기 바빴어요. 하나님을 떠난 저의 마음과 생각, 저의 욕심을 회개할래요.

Q2. 하나님께 회개하며 돌이켜야 하는 나의 나쁜 습관은 무엇인가요?

예) 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유튜브부터 보는 습관이 있어요. 유튜브를 보는 게 무조건 나쁘진 않겠죠. 하지만 매일 아침 유튜브부터 켜다보니, 큐티로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을 잃어버렸어요. 하루하루 하나님을 먼저 찾는 좋은 습관을 다시 들여야겠어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