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하나님의 뜻을 구해요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예레미야 10장 18, 20~21, 23~24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Q.어리석은 목자들이 여호와의 뜻을 묻지 않아 어떻게 되었나요? (21절)

(예레미야 10장 21절: 목자들은 어리석어서 여호와의 뜻을 묻지 않는다. 그리하여 그들이 하는 일마다 이루어지지 않고, 그들의 양 떼가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다.)

어리석은 목자들이 여호와의 뜻을 묻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하는 일들은 모두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들이 치던 양 떼가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어요. 이는 유다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거부한 끝에 유다 백성들이 모두 포로로 흩어지게 됨을 말해요.

Q. 예레미야가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요? (23절)

(예레미야 10장 23절: 여호와여, 사람의 인생이 자기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무도 자신의 인생 행로를 결정할 수 없습니다.)

예레미야는 사람의 인생이 자기의 것이 아님을 깨달았어요. 또한 아무도 자기 인생의 나아갈 길을 결정할 수 없음을 깨달았지요. 다시 말하면, 예레미야는 사람이 자기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이 필요함을 깨달은 거예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9월 23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76)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회개를 위한 아픔이에요. (18, 20~21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어요.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사랑하시기에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길 바라세요. 그래서 아픔을 주셔서 말씀이 깨달아지게 하시는 거예요.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묻는 지혜로운 어린이가 되어요.

2. 사람의 인생은 하나님의 것이에요. (23~24절)

예레미야는 사람의 인생이 하나님의 것임을 깨달아요. 아무도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고 사람의 노력으로 그 길을 바꿀 수 없어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에요. 내 인생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며 그분의 도우심을 구해 보아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내 곁에 아무도 없다고 느낄 만큼 슬펐던 일은 무엇인가요?

예) 저는 제가 키우던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적이 있어요. 가족과 친구들이 저를 위로해주었지만 마음이 계속 슬펐고 외로웠어요. 시간이 지나며 차츰 마음이 회복되었지만, 요즘도 가끔 그리울 때가 있어요.

Q2. 내 인생은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나요?

예) 저는 예수님을 제 인생의 주인이자 구원자로 영접한 후로, 제 삶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늘 고백하며 살고 있어요. 하지만 제가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을 때는 인생의 주인을  저 자신으로 착각하며 살 때도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날마다 큐티하면서 제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깨닫기로 결심했어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