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거짓 예언에 속지 않아요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예레미야 14장 13~14, 17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Q.거짓 예언자는 유다 백성에게 어떤 이상한 말을 했나요? (13절)

(예레미야 14장 13절: 그래서 내가 여호와께 말씀드렸다. "아! 주 여호와여, 보십시오. 거짓 예언자들이 이 백성에게 이상한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너희는 적의 칼에 시달리지 않을 것이다. 굶주리는 고통도 당하지 않을 것이다. 주께서 이 곳에 진정한 평화를 주실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거짓 예언자들은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에게 내리시는 공의로운 심판을 선포하지 않고, 당장에 유다 백성들이 듣기 좋아할 말들을 했어요. 그들은 "너희는 적의 칼에 시달리지 않을 것이다. 굶주리는 고통도 당하지 않을 것이다. 주께서 이 곳에 진정한 평화를 주실 것이다"라며 하나님이 말씀하신 적이 없는 예언을 거짓으로 꾸며냈어요.

Q. 하나님은 왜 밤낮으로 눈물을 쏟을 것이라고 하셨나요? (17절)

(예레미야 14장 17절: "너는 이 말을 유다 백성에게 전하여라. '내 눈에 눈물이 가득할 것이다. 밤낮으로 눈물을 흘리며 멈추지 않고 눈물을 쏟을 것이다. 왜냐하면 처녀 같은 내 백성이 무서운 재앙을 만나 크게 다쳤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이 받게 될 심판으로 인해 눈물을 쏟을 것이라 말씀하셨어요.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을 여전히 사랑하고 계셨던 거예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10월 03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100)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들어야 할 말씀을 잘 들어요. (13~14절)

거짓 예언자는 이상한 말을 해요.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이야기하지 않아요. 주님이 진정한 평화를 주실 거라는 그럴듯한 말로 백성을 속인 거예요.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보낸 적이 없다고 하세요.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말씀을 잘 들어야 해요.

2. 밤낮으로 눈물을 흘려요. (17절)

하나님은 유다 백성 때문에 눈물이 가득하실 거라고 하세요. 사랑하는 백성이 무서운 재앙을 만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유다 백성은 하나님을 떠났기에 심판을 피할 수 없었지요. 우리도 돌이키지 않은 잘못이 있다면 회개하고 하나님께 꼭 붙어가기로 해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나는 듣고 싶은 말씀만 듣나요? 듣기 싫어도 하나님 말씀임을 인정하며 순종하나요?

예) 저는 듣기 싫은 말을 억지로 듣는 것이 정말 힘들어요. 그래서 한 귀로 흘려보낼 때가 많았지요. 하지만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하나님 말씀이라면 무엇이든 마음으로 받고 삶으로 실천하기로 다짐했어요.

Q2. 밤낮으로 눈물이 날 만큼 힘든 일은 무엇인가요?

예) 저는 얼마 전 사랑하는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잠을 자려고 누우면 할머니가 떠올라서 많이 울었어요. 하지만 할머니가 하나님의 품 안에서 평안히 계시는 모습을 상상하면 위로가 돼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