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하나님을 섬기는 일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디도서 1장 4~8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Q.바울은 디도를 왜 크레타 섬에 두고 왔다고 했나요? (5절)

(디도서 1장 5절: 내가 그대를 크레타 섬에 두고 온 것은 미처 못다한 일들을 정리하고 각 마을에 장로들을 세우는 일을 돕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바울은 크레타 섬에 미처 못다한 일을 정리하고 각 마을에 장로들을 세우는 일을 돕게 하기 위해 디도를 두고 왔다고 말해요.

Q. 바울은 '장로'가 어떤 사람이어야 한다고 했나요? (6절)

(디도서 1장 6절: 장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책망받을 것이 없어야 하고, 한 명의 아내만 두어야 하며, 자녀들도 믿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자녀들이 거칠거나 불순종해서는 안됩니다.)

바울은 장로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책망받을 것이 없고, 한 아내를 두며, 자녀들을 신앙으로 잘 길러내어 자녀들이 부모를 잘 순종하게끔 이끄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해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10월 27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154)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장로를 세우는 일을 도와요. (1~2절)

바울은 디도를 크레타 섬이 두고 온 이유를 말해요. 바울이 미처 하지 못한 일을 정리하고 각 마을에 장로들을 세우는 일을 돕게 하기 위함이에요. 좋은 지도자는 말씀에 순종하며 다른 사람에게 믿음의 본을 보여야 한답니다.

2.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맡아요. (7~8절)

'감독'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맡은 사람이에요. 그렇기에 교만하고 이기적이거나 화를 잘 내면 안 되지요. 또 남을 속여 자신의 이익을 챙겨서도 안 돼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맡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잘 대접하고 선한 일을 좋아해요. 나는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나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나는 가족과 친구에게 어떤 믿음의 본을 보이고 있나요?

예) 저는 매일 <어린이 큐티인> 책으로 말씀 묵상을 하고 있어요. 말씀 묵상을 하면서 어떤 때는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경험도 하고, 또 저의 마음 속 죄를 보게 되기도 해요.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말씀 묵상을 하는 모습을 보며 가족과 친구도 말씀 묵상을 시작했다는 말을 들었을 땐 참 감사했어요.

Q2. 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고자 어떤 적용을 하고 있나요?

예) 저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도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친구들에게 용기를 주는 말, 감사를 표현하는 말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