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여호와께 드린 기도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사무엘상 1장 24~28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Q.한나는 사무엘을 어디로 데리고 갔나요? (24절)

(사무엘상 1장 24절: 사무엘이 젖을 뗄 만큼 자라나자, 한나는 사무엘을 실로에 있는 여호와의 장막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한나는 삼 년 된 수소와 밀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 부대도 함께 가지고 갔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는 아직 어렸습니다.)

한나는 사무엘이 젖을 뗄 만큼 자라나자, 실로에 있는 여호와의 장막으로 데리고 갔어요.

Q.한나는 사무엘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이라고 했나요? (28절)

(사무엘상 1장 28절: 이제 이 아이를 여호와께 다시 돌려 드립니다. 이 아이는 평생토록 여호와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런 뒤, 그 아이는 그 곳에서 여호와께 예배드렸습니다.)

한나는 사무엘이 평생토록 여호와의 사람이 될 것이라 말했어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11월 2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26)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약속을 지켜요. (24~25절)

한나는 아이가 없을 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한 가지 약속을 했어요. 아들을 주신다면 그 아들과 그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말이지요. 한나는 그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약속을 지키고자 어린 사무엘을 데리고 여호와의 장막으로 향해요.

2.다시 돌려드려요. (26~28절)

한나는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하나뿐인 아들 사무엘을 드려요. 한나는 사무엘을 너무나 사랑했지만, 자기의 행복보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 거예요. 내 욕심이 아닌 하나님과의 약속을 더 소중히 여기며 거룩하기에 힘쓰기로 해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나는 하루의 시간 중 얼마나 하나님을 위해 쓰고 있나요?

예) 저는 매일 아침 <어린이 큐티인> 책으로 말씀 묵상을 하고, 매일 밤 자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하기로 마음 먹은 뒤 열심히 실천하고 있어요. 때로는 피곤해서 생략할 때도 있지만, 새 하루가 시작 되면 '오늘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묵상과 기도의 시간을 지키려 노력 중이에요.

Q2. 내가 하나님께 약속드린 기도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예) 저는 매일마다 큐티를 하겠다고 약속드렸어요. 하지 못할 때 가끔 내 자신이 부족해 보이지만, 하나님은 제가 못한 것에 실망하시기보다 큐티를 통해 하나님을 찾았던 시간들에 큰 기쁨을 누리신다는 걸 알아요. 그러니 부족하더라도 약속드린 것을 포기하지 않으려 기도하고 실천할래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