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나귀를 찾는 사울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사무엘상 9장 1~5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Q.사울은 어떤 사람인가요? (2절)

(사무엘상 9장 2절: 기스에게는 사울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사울은 잘생긴 젊은이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 중에 사울처럼 잘생긴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어느 누구보다도 키가 컸습니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어느 누구보다도 키가 컸고 잘생긴 사람이었어요.

Q. 사울의 아버지는 사울에게 어떤 일을 시켰나요? (3절)

(사무엘상 9장 3절: 사울의 아버지인 기스의 나귀들이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스는 사울에게 말했습니다. "종을 한 명 데리고 가서 나귀들을 찾아오너라.")

기스는 자기 나귀들이 보이지 않자 사울을 불러 종 한 명을 데리고 가서 나귀들을 찾아오라고 시켰어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11월 14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54)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베냐민 사람 사울 (1~2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지파 중에 가장 작은 베냐민 지파 사람인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선택하세요. 사울은 잘생기고 키도 큰 젊은이였어요. 이스라엘 백성이 원하던 세상적인 모습으로 손색이 없는 왕이었지요. 하나님은 이렇게 떼쓰는 듯한 기도도 다 듣고 계세요.

2. 보이지 않는 나귀들 (3~5절)

사울은 겉모습뿐만 아니라 마음도 멋진 사람이었어요. 사울은 보이지 않는 나귀들을 찾아오라는 아버지의 말씀에 바로 순종하며 먼 길을 떠나요. 하나님은 겉모습보다 이런 마음을 더 중요하게 여기세요. 하나님과 부모님 말씀에 잘 순종하며 내 마음을 잘 가꾸어 보아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나는 하나님께 세상의 성공을 구하나요,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구하나요?

예) 저는 제가 가진 꿈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 떼를 쓸 때가 많아요. 그래서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 저에게 주신 꿈을 저의 꿈으로 삼지 못했죠. 이제는 하나님의 뜻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제가 될래요.

Q2. 겉모습만 보고 다른 사람을 함부로 판단한 적이 있나요?

예) 저는 저보다 키가 작거나 외모가 뛰어나지 않은 친구들을 보면 그들을 밑으로 깔보고 함부로 대할 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하나님이 사람의 겉모습보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라는 걸 깨달은 후, 이러한 행동이 잘못됬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