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큐득큐득 (주일 공과 1)

3월 2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두려워하지 마라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누가복음 12장 4~7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예수님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한다고 하셨나요? (5절)

(누가복음 12장 5절 : 너희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알려 주겠다. 죽인 후에 지옥으로 던질 권세를 가진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예수님은 죽은 후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세요. 진짜 두려워할 분은 하나님이에요. 

하나님은 사람이 죽은 후에도 심판하실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은 무엇까지도 다 세고 계신다고 하나요? (7절)

(누가복음 12장 5절 : 하나님께서는 네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고 계신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많은 참새들보다 훨씬 더 귀하다.)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셀 수 있는 분이세요. 그렇기에 이 세상 어떤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는 하나님께 귀한 존재이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 특별한 사랑으로 만드셨다는 것을 늘 잊지 말아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3월 1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20)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라.”라고 하세요. 우리는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시는 예수님이 항상 함께 계시기에, 그 무엇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요. 또 하나님이 우리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실 정도로 우리를 잘 알고 계세요. 그렇기에 어떤 두려움이 찾아와도 우리를 가장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믿기로 해요. 그리고 힘들어하는 가족과 친구에게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위로해 보아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내가 요즘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예) 요즘 저는 부모님이 다투실 때마다 두려운 마음이 들어요. 

부모님이 다투시면 저는 방 안에 조용히 있거나 친구를 만나러 밖으로 나가기도 해요. 

이제는 하나님께 두려운 제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하나님이 부모님에게 평안을 주시길 기도할래요.

Q2. 나는 그 무엇보다 훨씬 더 귀한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나요?

예) 저는 어릴 때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사실 예수님이 잘 믿어지진 않았어요. 

하지만 오늘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이 저를 굉장히 귀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알았어요. 

이제는 이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더욱 말씀을 가까이할래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하나님, 제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두려움을 이겨내는 제가 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