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큐득큐득

4월 6일 주일공과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다 무너질 날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누가복음 21장 5~9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예수님은 몇몇 사람이 보던 성전이 어떻게 될 것이라고 하셨나요? (6절)

(누가복음 21장 6절 : 너희가 지금 보고 있는 이것들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질 날이 올 것이다.)

몇몇 사람이 성전에 대해 아름다운 돌과 헌금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예수님은 그 사람들에게 이 성전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질 날이 올 것이라고 하셨지요.

예수님은 어떤 사람들을 조심하라고 하셨나요? (8절)

(누가복음 21장 8절 :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거나 ‘때가 왔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을 따라가지 마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속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씀하세요.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을 말하며 “내가 그리스도다.” 하거나 “때가 왔다.”라고 말할 것이라고 말이지요.

이런 사람들의 말에 속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믿어야 해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4월 4일 ‘말씀 보며 이해 쏙쏙’(p.90)을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예수님은 아름다운 돌과 헌금으로 꾸며진 성전이 돌 하나도 남지 않고 무너질 날이 올 것이라고 말씀하세요. 제자들은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어떤 징조가 나타날지 예수님께 여쭙지요. 그러자 예수님은 “내가 그리스도다.” 하거나 “때가 왔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속지 말라고 주의를 주세요. 모든 것이 무너지는 날이 와도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이 있기에 전혀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를 두렵게 하는 말에 속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 보아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나를 두렵게 하는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예) 학교에 하나님을 믿지 않은 친구들이 있어요. 가끔 그 친구들이 저에게 “너는 정말 하나님이 있다고 생각해?”라고 물어볼 때가 조금 두려워요. 

제가 그렇다고 하면 혹시나 저를 공격하는 말을 할까 봐 말이지요. 친구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하나님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계속 기도할 거예요.

Q2. 나는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것 같이 힘들 때 누구를 가장 의지하나요?

예) 저는 고민이 있거나 힘든 일이 생기면 제 가장 친한 친구에게만 말해요. 가장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함께 고민해 주는 게 좋아서예요. 

그렇지만 사실 제 고민이나 걱정거리는 친구도 부모님도 해결해 주지 못한다는 걸 알아요. 

기도해도 금방 해결되지 않으면 조바심이 생기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하나님을 가장 의지하는 제가 될게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하나님,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것 같은 일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