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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2년 6월 2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2-04-15

본문

(큐티인 20225/6월 호, pp.230-231)

 

62야곱의 분별

본문창세기 48:8-22 (610일 본문)

찬송366 485 (어두운 내 눈 밝히사)

 

핵심 구절

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며 이르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의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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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깨어지지 않는 나의 고정관념이나 선입견은 무엇입니까?

 

 

2. 본문 이해하기

요셉이 에브라임과 므낫세 두 아들을 데리고 야곱을 찾아갑니다. 야곱이 장자 므낫세의 머리에 왼손을, 차자 에브라임의 머리에 오른손을 얹자 요셉이 기뻐하지 않아 야곱의 손을 옮기려고 합니다. 하지만 야곱은 이를 허락하지 않고, 에브라임에게 장자의 축복을 합니다. 그리고 요셉에게 세겜 땅을 줍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야곱의 사랑 (8-11)

야곱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은 요셉이 두 아들을 데리고 아버지를 찾아갑니다. 비록 야곱의 편애는 가족 간의 분열을 낳았지만, 야곱을 사랑하신 하나님은 그가 잃은 줄 알았던 자녀와 그의 후사까지 보게 하십니다. 상대방의 눈높이를 맞추고 그의 허물을 품어주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일임을 믿습니까? 그 사랑을 오늘 누구에게 보이겠습니까?

야곱은 라헬의 자식인 요셉에게 채색옷을 지어 입힐 정도로 다른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했습니다(37:3). 결국 야곱의 치우친 사랑은 형제간에 시기와 분열과 오해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사랑과 다릅니다. 하나님은 죄와 허물뿐인 우리를 오래 참고 기다려주십니다. 야곱은 일평생 돈과 여자를 좋아하고 거짓말쟁이로 살았지만, 이런 자신의 죄를 사해주신 하나님의 절절한 사랑을 경험했습니다. 그랬기에 죽은 줄 알았던 요셉을 다시 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야곱이 요셉을 우상처럼 여겼을 때 야곱은 요셉을 잃었지만(37:35), 그가 하나님만 의지했을 때(43:14) 요셉뿐만 아니라 그의 자손까지 얻었습니다.

 

야곱의 축복 (12-16)

야곱이 요셉과 그의 두 아들을 축복합니다.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과 함께하신 하나님이 야곱을 기르시고 많은 환난에서 건지신 것처럼, 요셉과 그의 두 아들에게도 하나님이 같은 복을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내가 영육의 자녀에게 하고 싶은 축복은 무엇입니까?

야곱은 요셉에게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요셉의 하나님의 되어주시기를 축복합니다. 야곱은 출생부터 지금까지 험악한 인생을 살았지만, 그런 자신을 하나님이 친히 기르시고 환난에서 건져주셨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요셉과 그의 자손에게도 이런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부모가 자녀에게 해야 할 축복입니다.

 

야곱의 거절 (17-22)

요셉은 장자 므낫세를 권위와 능력과 은혜의 상징인 오른손으로 축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야곱은 장자 므낫세에게 왼손을 얹고 차자 에브라임에게 오른손을 얹어 축복합니다. 요셉이 아버지의 손을 옮기고자 하지만 야곱이 거절합니다. 나의 고정관념이나 선입견으로 윗질서를 거스른 적은 없습니까? 하나님의 뜻보다 내 뜻을 더 주장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요셉은 야곱이 장자와 차자를 엇바꾸어 축복한 것이 아버지가 눈이 어두워 실수한 것이라고 여겨 기뻐하지 않습니다. 이는 요셉이 믿음의 조상 야곱보다 자신의 눈이 더 밝다고 착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학벌과 권세와 능력과 행위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통치되는 나라입니다. 야곱은 이 일로 요셉의 한계를 분별하면서도 그에게 세겜 땅을 더 주었고, 훗날 그가 조상의 땅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죽음을 앞둔 야곱은 요셉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와 그의 자손을 축복했습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야곱은 노년에 라헬로부터 얻은 요셉을 특별히 사랑했기에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을 처음에는 분별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험악한 세월을 살아낸 그는 마지막에 요셉을 분별합니다. 요셉은 야곱이 장자 므낫세에게는 왼손을, 차자 에브라임에게는 오른손을 얹자 이를 기뻐하지 않아 아버지의 엇갈린 두 손을 옮기려고 합니다. 그러자 야곱이 나도 안다고 하며 단호히 거절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능력과 학벌과 권세에 좌우되는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통치되는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의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들을 분별해야 합니다. 그럴 때 언약의 계승자가 되어 믿음의 땅, 영원한 기업인 본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 | 내 눈에 좋아 보이는 자녀를 편애하며 믿음이 아닌 세상의 잣대로 자녀를 양육한 것을 용서해주옵소서. 자녀에게 본능적인 사랑이 아닌, 나를 기르시고 많은 환난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공동체 | 공동체 지체들이 나이와 권세와 학벌을 따지며 윗질서에 불순종하는 악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윗질서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권세에 순종하는 일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들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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