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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3년 1월 5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2-12-16

본문

 (큐티인 2023년 1/2월 호, pp.160-161)


15천국이 가까이 왔다

본문마태복음 10:5-15 (124일 본문)

찬송322 357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핵심 구절

가면서 전파하며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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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여행했던 곳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어디이며, 그곳을 생각하면 어떤 장면이 떠오릅니까?

 

 

2. 본문 이해하기

예수께서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천국이 가까이 왔음을 전파하라고 하십니다.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되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고 하십니다. 또한 어디를 가든지 합당한 자를 찾아 그와 머물고 평안을 빌되, 너희를 영접하지 않으면 나가서 먼지를 떨어 버리라고 하십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5-6)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권능을 주셔서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자신을 가장 배척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을 거부하는 우리 가족이 내가 복음을 전할 최우선 대상임을 인정하며 그를 위해 수고합니까?

예수님이 제자를 부르시고 권능을 주신 목적은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은 쉴 새 없이 제자들에게 본을 보여 전하시고 가르치시고 양육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이방인이나 사마리아인에게 가지 말고 먼저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 가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았으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보내심으로 오신 예수님을 배척한 잃어버린 양입니다. 지금 우리 가정에도 예수님’, ‘교회라는 말만 들어도 반감을 드러내는 잃어버린 양이 있습니다. 칼날 위의 물방울을 다루듯 모든 일에 조심하고 수고하며 나의 언행과 삶으로 예수님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전파하라 (7-10)

예수님은 질병과 죽음과 불치의 중독 그리고 귀신에 사로잡혀 있는 잃어버린 양들에게 우리가 거저 받아 누리는 천국을 보여주며 전하라고 하십니다. 내가 누리고 전하는 천국은 예수께서 주인 되시는 삶입니까, 혹시 돈이나 안락한 환경 등 편안한 조건에서 누리는 천국은 아닙니까?

잃어버린 양에게 가면서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전파하라고 하십니다. 질병과 죽음, 나병처럼 고통스러운 불치병은 우리를 낙심하게 하고, 귀신은 우리를 지옥 같은 삶에 가두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만나주신 예수님은 우리를 고쳐주시고 천국을 누리게 해 주셨습니다. 이것은 내가 애쓰고 수고하며 받은 것도, 값을 치르고 산 것도 아닙니다. 이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거저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잃어버린 양을 구원하고 함께 천국을 누리며 살도록 우리가 누리는 천국을 삶으로 보여주며 전해야 합니다.

 

평안을 빌기에 합당한 자 (11-15)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디서든 주의 사명을 함께 감당하기에 합당한 자를 찾아 평안을 빌되, 아무리 권해도 듣지 않고 세상 즐거움만 좇는 자에게는 그의 집에서 나와 먼지를 떨어 버리라고 하십니다. 그럼에도 내가 부러워하고 마음을 빼앗겨 먼지를 떨어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주의 사명으로 살고자 하면 하나님께서 합당한 사람을 예비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주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주님이 주신 사명을 함께 감당할 사람을 찾아서 말씀의 공동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비록 사회적 조건이나 환경이 뒤떨어질지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사모하고 믿음의 공동체를 영접하는 사람과 함께 머물러야 합니다. 아무리 전해도 듣지 않고 세상이 주는 즐거움과 편안함을 좇아 사는 자에게는 그 삶의 종말이 허무한 것임을 일깨워 주어야 합니다. 주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생명의 삶이며 진정한 평안을 누리는 길임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그가 누리고 있는 쾌락과 안일함을 부러워하지 말고 먼지처럼 여기고 털어내야 합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불러 그들에게 권능을 주신 목적은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에게 가기에 앞서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고 하십니다. ‘예수님’, ‘교회라는 말만 들어도 반감을 드러내는 우리 가정의 잃어버린 양은 우리가 가장 관심을 쏟아야할 대상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추구하는 세상 성공과 돈, 잘 갖추어진 환경이 한낱 먼지와 같이 허무한 것이며, 그것으로는 결코 천국을 누릴 수 없음을 보여줘야 합니다. 천국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를 보여주고자 우리는 주의 말씀에 따라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가장 귀하게 여기고, 세상의 소유와 쾌락과 안일함을 먼지처럼 여기며 부러움을 떨쳐내야 합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주께서 나를 부르시고 구원해주신 것은 영혼 구원을 위해 사명을 감당하라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서 형통하기만 바랐음을 회개합니다. 특별히 저에게 맡겨주신 가족을 구원으로 이끌기 위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천국이 있음을 아는 자다운 삶을 살게 하옵소서.

 

공동체인권이라는 명분으로 세속적 가치관을 따라 살도록 가르치는 각급 교육기관들을 성경적 가치관으로 바로 세워주옵소서. 부모로서 우리 자녀들이 잘못된 가치관을 갖지 않도록 천국 복음을 밤낮 전하고 삶으로 본을 보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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