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장년
큐티인 2023년 7월 5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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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3-06-23본문
(큐티인 2023년 7/8월 호, pp.164-165)
7월 5주|하나님과 누리는 화평
본문|로마서 5:1-11 (7월 27일 본문)
찬송|새327 통361 (주님 주실 화평)
핵심 구절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롬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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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가정이나 공동체에서 갈등이나 다툼이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하고 행동합니까?
2. 본문 이해하기
예수님을 믿어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들은 그로 말미암아 은혜와 화평을 누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며 즐거워합니다. 그들은 환난 중에 즐거워하며 인내와 연단을 통해 소망을 이룹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주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죽으셨고 부활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즐거워하게 하십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⓵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화평 (1-5절)
예수를 믿는 사람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화평한 자는 은혜 가운데 거하기에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며 인내와 연단의 과정을 거쳐 소망을 이루게 됩니다. 나는 예수로 말미암은 화평을 원합니까, 세상이 주는 화평을 원합니까?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하게 됩니다. 화평은 싸움이 멈춘 평화로운 상태라기보다는 각자의 자리에 말씀으로 잘 서 있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내가 서 있어야 할 그 자리에 모든 것이 있기에 화평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성도는 환난 중에도 기뻐할 수 있는데, 이 환난이야말로 성도의 성도 됨이 드러나는 계기입니다. 환난을 통해 나의 자아가 죽어 지게 되고 예수로 말미암는 거룩함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래서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예수가 소망이 되게 하는 올바른 소망을 가지게 하기에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 안에 거하게 됩니다.
⓶ 사랑의 확증 (6-8절)
세상에 선한 사람을 위해 죽는 일이 드물게 있을 수 있지만 그 누구도 죄인 때문에 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인인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입니다. 내 삶을 주님의 선물이라 여깁니까, 그냥 사는 인생이라 여깁니까?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죄인인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입니다. 세상에서 간혹 선한 사람을 위해 대신 죽는 경우가 있지만 죄인을 대신해 자기 생명을 버리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인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버리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사람은 자신의 연약함과 죄 때문에 절망하지 않고 삶을 선물로 여기며 고난 가운데서도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이 절망 가운데 있던 자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구원으로 인도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⓷ 화목하게 된 자의 구원 (9-11절)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미 받은 구원이지만 우리에게는 성도의 거룩을 위해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까지 이뤄가야 할 구원이 남아 있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따라 구원의 기쁨으로 세상과 구별되어 사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내가 구원받은 성도로서 구별되게 행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구원은 예수를 믿은 그 순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죄 많은 이 세상에서 구원받은 자로 살기 위해 여전히 우리는 거룩하게 살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구원의 완성은 주님의 재림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주님의 은혜에 거하며 구별된 가치관으로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며 살아야 합니다. 구원받은 자는 죄에서 자유함을 얻는 자이기에 주안에서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예수님을 믿어 의롭다 함을 받은 자는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됩니다. 여기서 ‘화평’은 싸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각자의 자리에 잘 서 있는 것입니다. 이런 화평을 누리는 자는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며 주님이 소망이 되어 어떤 환경에서도 구원받은 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또한 죄인 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임을 깨닫는 자는 영혼 구원이라는 사명의 자리로 나아가게 됩니다. 성도의 구원은 이미 시작되었지만 거룩을 위해 여전히 남겨진 구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고자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을 기다리며 날마다 말씀으로 내 죄를 보아야 합니다. 내 죄를 보는 만큼 주님의 은혜를 기뻐할 수 있습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화평 안에 잘 거하게 하시고 내 힘으로 화평을 이루지 않게 하옵소서. 환난 가운데 인내함으로 연단을 받아 주님만이 나의 소망이 되게 하옵소서. 구원받은 기쁨이 최고의 기쁨인 것을 전하며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는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공동체|우리 공동체가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각자가 있어야 할 자리에서 제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죄인 된 우리를 사랑하여 구원해주신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 하는 자가 되어 날마다 구원받는 자의 수가 더하게 하여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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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5주-GQS.hwp (63.0K) 30회 다운로드 | DATE : 2023-06-23 10: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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