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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4년 6월 1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4-04-19

본문


 (큐티인 2024년 5/6월 호, pp.182-183)


61주를 공경하는 자

본문잠언 14:20-35 (529일 본문)

찬송212 347 (겸손히 주를 섬길 때)

 

핵심 구절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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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가난한 사람들을 볼 때 긍휼한 마음이 먼저 듭니까, 판단하는 마음이 먼저 듭니까?

 

 

2. 본문 이해하기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이지만,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 있는 자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어 이것이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됩니다. 슬기롭게 행하는 신하는 왕에게 은총을 입지만 욕을 끼치는 신하는 진노를 당합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선과 악을 도모하는 자 (20-25)

선을 도모하는 자는 인자와 진리를 알기에 재물을 적절히 쓰는 지혜가 있습니다. 그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차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악한 자는 그런 지혜가 없기에 물질로 이웃을 판단하고 업신여기며 잘못된 길로 갑니다. 나는 이웃을 위해 재물을 적절히 사용합니까?

성도는 선을 도모해야 합니다. 선을 도모하는 자는 이방인과 과부, 고아를 불쌍히 여깁니다. 이웃을 업신여김은 하나님을 업신여김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재산을 정직하게 모으고 분별력 있게 재물을 사용하는 지혜가 있습니다. 이런 지혜는 모든 부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믿을 때 주어집니다. 한편 악을 도모하는 자는 세상 기준에 따라 이웃을 판단합니다. 그래서 가난한 자를 업신여기며 육신을 위한 일에 미련하게 소비합니다. 이처럼 말과 재물을 진실하게 사용하여 선을 도모하는 자는 사람의 생명을 구합니다. 하지만 이익을 위해 거짓을 뱉으며 악을 도모하는 자는 자신도 속고 남도 속이며 죄 가운데 거하게 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26-30)

하나님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견고한 의뢰가 되시고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되어주십니다. 또한 생명의 샘이 되셔서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십니다. 지도자는 백성을 위해 존재하기에 백성이 잘되는 것이 지도자가 잘되는 길입니다. 영적 지도자로서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견고한 의뢰가 되어주십니다. 또한 믿는 자들의 자녀에게 피난처가 되어주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을 마시는 것이기에 사망이 성도를 덮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기에 노하기를 더디 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이것이 여호와를 경외할 때 절로 주어지는 유익입니다. 또한 왕을 따르는 백성이 많은 것은 그가 잘 다스리며 잘되는 것이기에 그의 영광이 됩니다. 성도는 영적 왕과 같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섬기는 일이 곧 자신이 잘 되고 영광을 얻는 것입니다.

 

슬기로운 신하 (31-35)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입니다. 그도 하나님이 지으신 자이기 때문입니다. 슬기로운 신하는 왕에게 은총을 입습니다. 하나님의 신하인 우리도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이웃에게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신하인 내가 불쌍히 여겨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들은 사람을 외모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이웃을 업신여기고 가난한 자를 학대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이웃을 업신여김은 죄를 범하는 것과 같습니다. 가난한 자나 부한 자 모두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인생도 이유 없이 태어난 인생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가난을 통해서도 그분의 뜻을 드러내십니다. 믿는 우리는 모두 왕이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슬기롭게 행할 때 은총을 내려주십니다. 슬기롭게 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기억하며,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김으로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해야 합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주를 공경하며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이웃을 업신여기지 않는 자에게는 인자와 진리가 있습니다. 또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견고한 의뢰가 되어주시며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되어주십니다. 온 세상의 왕이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모두 그의 신하입니다. 슬기로운 신하는 그 안에 지혜와 명철이 있어 왕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압니다. 왕이 원하시는 것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공의로 가정과 나라를 돌보는 것입니다. 왕이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할 때 신하 된 우리는 왕의 은총을 입고 죽음에서도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이웃을 업신여기지 않고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겨 주를 공경하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견고한 요새이신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녀들이 주의 피난처에 거하는 복을 받게 하여주옵소서. 노하기를 더디 하여 지혜롭고 명철한 삶을 살게 도와주옵소서.

 

공동체빈곤한 자에게 주의 사랑을 전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영과 육이 궁핍한 자에게 떡과 복음을 나누어 사람을 살리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왕이신 하나님의 신하로서 공의를 행하여 하나님 나라의 은총을 전하는 데 힘쓰게 하여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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