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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4년 9월 5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4-08-16

본문



 (큐티인 2024년 9/10월 호, pp.158-159)


95진노로 하지 마옵소서

본문예레미야 10:17-25 (924일 본문)

찬송272 330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핵심 구절

여호와여 나를 징계하옵시되 너그러이 하시고 진노로 하지 마옵소서 주께서 내가 없어지게 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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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사업 부도, 배우자 외도, 자녀 가출, 질병 고난 등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입니까? 그때 누구의 도움을 받았습니까?

 

 

2. 본문 이해하기

예레미야가 대적에게 에워싸인 유다 백성에게 짐을 꾸리라고 합니다. 그는 목자들이 여호와를 찾지 않아 모든 양 떼가 흩어졌다고 탄식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걸음을 지도하시는 하나님께 이스라엘은 너그러이 징계하시고 이방은 심판해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에워싸인 때 (17-18)

하나님이 바벨론에 포위된 위기 상황에도 우상을 섬기는 예루살렘 백성에게 회개하라고 경고하십니다. 물질과 질병 고난, 나를 힘들게 사람에게 에워싸임을 당해 괴롭습니까? 그런데도 여전히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에서 떠나지 못하고 죄 가운데 앉아 있진 않습니까?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포위당했어도 여전히 우상을 섬기는 백성에게 짐을 꾸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들을 이방에 던지실 것이라며 경고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은 오랫 동안 유다 백성의 악행을 참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이 우상숭배의 죄를 깨닫고 돌이키게 하시고자 징계를 내리신다고 합니다. 우리는 질병과 갈등에 에워싸이는 고난을 겪는 것이 내 삶의 결론임을 인정하기 싫어합니다. 그래서 부와 권세, 명예를 줄 것 같은 세상과 타협하며 죄 가운데 앉아 있습니다. 하지만 고난의 때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엎드려 회개하는 것입니다.

 

멸망의 때 (19-22)

예레미야는 유다 땅에 임한 심판을 마치 자신이 중상을 당한 것처럼 아파하고 탄식합니다. 유다 백성이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않아서 자녀가 부모를 떠나고, 양 떼가 흩어지며, 성읍이 황폐해졌다고 합니다. 가족이나 지체의 고난을 마치 내 몸이 중상을 당한 것처럼 아파합니까?

바벨론에 에워싸인 때, 하나님이 아무리 경고하셔도 유다 백성과 목자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래서 결국 멸망의 때가 이르자 영적 후사가 되어 장막을 세우고 휘장을 쳐 줄 자녀들이 집을 떠나고, 공동체의 양 떼들이 흩어지게 됩니다. 예레미야는 황폐해지고 훼파된 유다 땅을 보고 자신의 장막이 무너지고 줄이 끊어진 것처럼 슬퍼합니다. 우리에게도 멸망의 때가 이르면 예레미야처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아서 가족이 하나님을 떠나고 가정이 황폐해졌다고 탄식하며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회복의 때 (23-25)

예레미야가 하나님께만 인생의 주권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유다의 죄를 자기 죄로 여기며 너그러이 징계해주시길 간구하고, 이방에게는 주의 분노를 부으시라고 간구합니다. 징계받아 마땅한 죄인임을 인정하며 죄를 용서해주시길 간구하는 것이 회복의 시작임을 믿습니까?

예레미야는 사람의 걸음을 지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마땅히 징계받을 죄인임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자비를 구합니다. 호세아 선지자도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고 하며 회복시켜주실 하나님께로 돌아가자고 외쳤습니다(6:1). 이처럼 회복은 상황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스스로 죄인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징계를 합당하게 여기며, 우상을 따르던 죄를 용서해달라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하나님은 이방 우상을 섬기던 유다 백성에게 심판을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고 경고의 말씀도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부모를 떠나고, 목자들이 하나님을 찾지 않아 양 떼가 흩어지는 징계를 당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물질과 질병 고난으로 에워싸이는 고통을 당할 때 내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12:11). 이 말씀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징계하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심판이 아니라 우리를 죄에서 건져 구원하시려는 것입니다. 이를 믿고 우리는 에워싸인 때에도, 멸망의 때와 회복의 때에도 하나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내 죄보다 고난이 약함을 인정하지 못해서 여전히 불평하고 원망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날마다 말씀으로 짐을 꾸려 세상과 구별되어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땅을 영원히 살 곳처럼 여기며 세상과 타협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공동체하나님께 징계를 받은 지체들이 힘들어할 때 함께 슬퍼하고 아파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고난에 에워싸인 지체들이 거룩을 회복하도록 함께 장막을 세우고 휘장을 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진정한 회복은 자기 죄를 깨닫는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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