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M

  • 큐티인
  • 세미나
  • 스토어
  • 사역
  • 소개
  • 고객지원
  • 큐티인
    큐티인 소개
    GQS 청장년
    GQS 청소년
    우리함께 큐득큐득
  • 세미나
    THINK 목회 세미나
    목회자 THINK 양육
    등록 및 신청
  • 스토어
    큐티인
    정기구독신청
    단행본
    양육교재
  • 사역
    Q-NET
    언론보도
  • 소개
    인사말
    QTM 소개
    발자취
    QTM CI
    오시는길
  • 고객지원
    공지사항
    FAQ
    문의하기
    입금자 찾기

GQS 청장년

GQS 청장년

큐티인 2025년 4월 2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2-24

본문



 (큐티인 2025년 3/4월 호, pp.306-307)


42섬기는 자 예수님

본문누가복음 22:24-34 (49일 본문)

찬송453 506 (예수 더 알기 원하네)

 

핵심 구절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22:27)

-----------------------------------------------------------------------------

 

1. 마음 열기

요즘 나는 가족이나 지체들에게 어떤 섬김을 받고 싶습니까?

 

 

2. 본문 이해하기

제자들 사이에 서로 누가 크냐는 다툼이 일어납니다. 이에 예수님은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다고 하십니다. 베드로가 주와 함께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했다고 하지만, 예수님은 그가 주님을 세 번 부인할 것을 예고하십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섬기는 자로 있노라 (24-27)

제자들은 예수님이 곧 십자가 지실 것을 알지 못한 채 자리다툼을 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큰 자는 어린아이와 같아야 하고, 지도자는 종처럼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영적 지도자인 내가 맡겨진 자리에서 섬기는 자로 있는 것이 가장 귀한 일임을 인정합니까?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오해하고 메시아의 참된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누가 큰지 다툽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로마의 지배를 벗어나게 해줄 정치적 메시아로 오해했습니다. 또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를 통해 이루어질 지상 왕국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을 뒤엎고 믿는 우리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십니다(10:44). 유월절 전날 밤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는 것으로 몸소 본을 보이십니다. 이처럼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아 주어진 자리에서 낮은 마음으로 상대를 섬겨야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가장 귀한 일입니다.

 

예수님과 함께한 자들 (28-30)

예수님은 모든 사역의 고난을 함께한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맡기겠다고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에서 자신과 함께 먹고 마시며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가정과 직장에서 내가 동참해야 할 예수님의 고난의 길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은 그리스도의 재림에서 이루어질 어린양의 혼인 잔치를 가리킵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서도 이 잔치를 누릴 수 있습니다. 바로 말씀묵상을 통해 예수님과 매일 교제하는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서 자신의 통치에 동참하는 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말씀에 순종함으로 예수님의 통치를 받으면 이 땅에서도 동일한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우리는 이 세상에 기복적인 축복에 시선을 빼앗기기보다 하나님이 마련해 두신 영원한 상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세 번 부인하리라 (31-34)

예수님은 사탄의 시험에 베드로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셨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주님을 부인하고도 회개하고 돌이켜 형제를 굳게 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실패와 고난 중에 절망에 빠져 있습니까? 예수님과 공동체가 나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을 기억합니까?

예수님은 자신이 체포된 후 일어날 일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세 번 부인할 베드로를 위해 기도하심으로 그를 회개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 다른 제자들의 믿음을 돌아보게 하십니다. 베드로는 믿음을 지키지 못하는 큰 실패를 겪게 되지만, 용서하시고 기도하신 예수님 덕분에 제자들의 믿음을 돌보는 사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해, 모순적이지만 베드로가 제자들을 굳게 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이유는 그의 실패와 넘어짐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주님은 우리가 넘어지지 않도록 붙드시고 우리의 믿음을 굳게 하십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실패와 넘어짐은 은혜로 말미암아 사람을 살리는 사명의 도구로 쓰임받습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예수님은 이 세상에 군림하는 왕으로 오시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섬기는 자로서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습니다(20:28). 이에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의 모든 자녀는 주님이 각자에게 맡기신 역할로 구원을 위해 사명을 수행해야 합니다. 예수님과 동고동락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구원을 위해 수고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따라야 할 명령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기에 우리를 먼저 섬겨주신 주님을 생각하며 가족과 지체를 섬겨야 합니다. 가라지를 벗겨내듯이 우리 육의 습관을 벗고 사명의 자리에 설 때, 주님이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를 맡기시고 다스리게 하십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대접하고 베푼 것에 늘 생색내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예수님이 저의 실패와 넘어짐에도 아주 엎드러지게 하지는 않으시고,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저를 섬기신 것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이제는 구원을 위해 한 영혼을 섬기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공동체예수님의 모든 시험 중에 함께한 제자들처럼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와 말씀묵상으로 주님과 함께 거하며, 주의 상에서 먹고 마시게 하옵소서. 이 세상 논리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따라 살게 하옵소서.

 

 

 

첨부파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