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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5년 5월 4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4-18

본문

(큐티인 2025년 5/6월 호, pp.302-303)


54다 지켜 행하였노라

본문예레미야 35:1-19 (520일 본문)

찬송546 399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핵심 구절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그의 자손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한 그 명령은 실행되도다 그들은 그 선조의 명령을 순종하여 오늘까지 마시지 아니하거늘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끊임없이 말하여도 너희는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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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이것쯤 하면 어때?’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위기를 겪게 된 일은 무엇입니까?

 

 

2. 본문 이해하기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레갑 사람들에게 포도주를 마실 것을 권해보라고 하십니다. 그러자 레갑 사람들은 선조 요나답이 명령한 말에 순종해야 한다고 하며 이를 거절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레갑 족속과 달리 말씀을 무시하며 순종하지 않는 유다 백성을 심판하겠다고 하십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명령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 (1-11)

레갑 족속은 예레미야가 권하는 포도주를 마시지 않습니다. 적당히 타협하고 분위기를 맞춰 마실 수 있었지만 선조 요나답이 명령한 모든 말을 지켜 행한 것입니다. 나는 작고 하찮은 일, 손해 보는 일이라도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것을 잘 지켜 순종합니까?

레갑의 아들 요나답은 예후가 북이스라엘에서 바알 숭배를 몰아낼 때 함께했습니다. 그 후 자손들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집도 짓지 말고, 파종도 하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포도원을 소유하지 말고, 정착하는 것이 아닌 장막에 거하는 삶을 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래서 레갑 족속은 선조 요나답이 명령한 대로 준행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도 하나님이 명령하신 일을 잘 지켜야 합니다. ‘다들 이렇게 사는데 뭐 어때’, ‘한 번이니 괜찮아라는 생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나의 선택이 구원의 역사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12-17)

레갑 족속과 달리 유다 백성은 하나님이 끊임없이 보내시는 선지자의 말을 듣지도 순종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 유다 백성에게 하나님은 재앙을 내리겠다고 하십니다. 매일 큐티하고 말씀을 들으면서도 여전히 끊지 못하는 나의 악은 무엇입니까?

예레미야는 레갑 족속이 거절할 것을 알면서도 포도주를 내놓았습니다. 이는 유다 백성에게 교훈을 주기 위함입니다. 레갑 족속은 그들의 죄를 상기시키는 소임을 수행한 것입니다.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지 않고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릴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재앙은 언약의 저주 또는 더 가증한 의미로 예레미야가 예언한 유다와 예루살렘 파멸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말씀을 듣고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끊지 못하는 죄와 중독이 있다면 하나님께 나아가 순종의 마음을 구해야 합니다.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18-19)

하나님이 레갑 사람들의 후손을 보존해주시고 자신의 일에 쓰임받는 일꾼들을 세울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자신의 일을 맡기시고 자기 뜻을 나타내십니다. 우리 자녀들이 말씀을 청종하고 따르도록 그들을 양육하는 일에 힘씁니까?

19절에 내 앞에 설 사람이라는 말은 주를 섬기는 자들 또는 솔로몬을 섬겼던 방백들(왕상 10:8), 혹은 성전의 제사장을 칭하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표현으로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은 레갑 족속에게 언약 공동체에서 자기를 섬기는 특권을 주십니다. 더불어 레갑 족속을 통해 영원히 주를 예배하는 후손이 나올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 약속은 실제로 성취됩니다. 그 증거는 성경에 있습니다. 느헤미야 314절에는 레갑의 아들 말기야가 분문을 중수했다고 나옵니다. 또한 시편 71편 표제는 요나답의 아들들과 초기 포로들의 노래라고 붙어 있습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자기 삶의 자리에서 신앙의 절개를 지키는 것에 사람들은 쉽사리 찬사를 보내지 않습니다. 악이 평범해진 시대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은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며 세상과 타협하고, 자기 편리와 이익을 따라 사는 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레갑 족속은 자신들의 선조인 요나답의 명령을 생명처럼 여기며 신앙의 절개를 지킵니다. 그런 레갑 족속을 기뻐하신 하나님은 그들을 시대의 표준으로 삼아 자신의 일꾼으로 세우십니다. 이처럼 우리는 주께서 허락하신 관계와 질서에 순종해야 합니다. 사소해 보이는 일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것이라면 다 지켜 행해야 합니다. 나의 최소한의 순종을 통해 하나님이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시기 때문입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세상 가치관을 쉽게 좇아 살아가는 저에게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을 한 구절이라도 적용하여 주님이 인정하시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아 가족과 공동체에 본이 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공동체각자 자기 이익과 욕망을 따라 살아가는 시대 속에서 말씀의 광채를 드러내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완고한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여 순종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약속의 말씀이 성취되는 은혜를 누리는 언약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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