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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5년 6월 1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4-18

본문

(큐티인 2025년 5/6월 호, pp.304-305)


61누구도 주와 견줄 수 없네

본문시편 40:1-17 (530일 본문)

찬송380 424 (나의 생명 되신 주)

 

핵심 구절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4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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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누군가를 간절히 기다려본 적이 있습니까?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렸습니까?

 

 

2. 본문 이해하기

하나님을 기다리던 다윗은 주께서 자신을 기가 막힐 웅덩이에서 건져 견고한 반석에 세워주셨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찬양하며, 자신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긴다고 합니다. 또한 계속되는 어려움에도 하나님이 건지시고 도우실 것을 확신합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1-5)

무기력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은 다윗을 기초가 튼튼한 곳으로 옮기셨습니다. 다윗은 고난을 통과하며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 이전과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의 절망의 자리가 더 깊고도 놀라우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복이 될 것을 믿습니까?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리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기다림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일곱 가지 유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첫째로 부르짖음을 들어주신 것, 둘째로 절망에서 건져주신 것, 셋째로 견고한 반석에 세워주신 것, 넷째로 흔들리지 않고 걷게 해주신 것입니다. 이어서 다섯째로 새 찬양을 입에 두신 것, 여섯째로 인간은 할 수 없는 기적을 행하신 것, 일곱째로 문제와 상황보다 크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절망적인 상황에도 주님의 도우심을 믿고 견뎌야 하나님을 의지하는 진정한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6-10)

하나님은 형식적인 제사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말씀이 우리 자신을 위해 기록되었음을 알아 주의 법을 즐거워하기를 원하십니다. 주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합니다. 말씀이 나를 위해 기록되었음을 믿고 마음에 새깁니까?

제사는 올바른 동기로 행하지 않으면 무의미한 것입니다. 선지자 사무엘이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어기고 제사를 드린 사울에게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한 것처럼 말입니다(삼상 15:22). ‘어떤 사람이 되느냐어떤 일을 하느냐보다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을 가리켜 기록된 것을 아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말씀에 순종하는 본을 보이셨습니다. 믿는 우리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위해 기록되었음을 알고, 주의 법인 말씀을 내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주의 뜻을 행하길 즐거워하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속히 나를 도우소서 (11-17)

다윗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구원받았으나 거기서 고난이 그친 것은 아닙니다. 그는 계속되는 재앙 가운데 억울해하며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기 죄와 연약함을 보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합니다. 고난 중에 나의 연약함과 죄 된 본성을 직면합니까?

지금까지 구원의 확신과 기쁨을 고백하던 시인이 11절부터는 급박한 기도를 드립니다.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재앙과 죄악이 많으니 주의 긍휼신실한 인자’, ‘진리를 베풀어달라고 간구합니다. 아무리 많은 고난을 통과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했어도 우리는 인간이기에 이 세상의 삶이 끝나기 전에는 자유롭지 못합니다. 나의 연약함과 악한 본성을 직면하게 해주는 한계 상황의 고난이 끊임없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우리의 사명은 나의 완전함과 흠 없음을 증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약함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은총으로 살아감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다윗은 말할 수 없는 고난 속에서 측량할 수 없이 놀라운 하나님을 만난 복을 노래합니다. 그리고 그는 계속되는 수치와 조롱, 수많은 재앙이 둘러싼 상황에서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며 간구합니다. 머리털보다 더 많은 자신의 죄악을 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이 이 땅에서 누려야 할 복은 자기 한계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 빠져본 사람만이 하나님의 능하신 구원의 손을 경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고난으로 인해 낙심될 때도 있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살아가는 최고의 선물이자 축복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감을 증거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절망적인 상황을 만날 때 실망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고난 속에 숨겨두신 하나님의 신비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깊고도 놀라우신 하나님을 새롭고 풍성하게 알아가는 은혜를 허락하셔서 주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공동체위기에 놓인 가정과 공동체를 주님의 능한 손으로 건지시고 도와주옵소서. 가족과 지체들이 매일 말씀으로 자신의 연약함과 죄를 보며 주의 은총을 더욱 의지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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