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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3월 5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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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5-03-2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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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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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15년 3/4월호, pp 152-153)
3월 5주 | 선한 목자로 오실 예수님
본문 | 스가랴 11:1-17 (3월 27일 본문)
찬송 | 새569 통442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핵심 구절
“내가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니 참으로 가련한 양들이라 내가 막대기 둘을 취하여 하나는 은총이라 하며 하나는 연합이라 하고 양 떼를 먹일새” (슥 11:7)
1. 마음 열기
내가 가장 자랑으로 여기는 것은 무엇입니까?
2. 본문 이해하기
요단의 자랑이 쓰러지고 스가랴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습니다. 이에 스가랴는 은총과 연합이라는 막대기로 양 떼를 먹입니다. 여호와께서 스가랴에게 어리석은 목자의 기구를 빼앗으라 하시고,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를 심판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3. 말씀으로 나눔하기
① 요단의 자랑이 쓰러지다 (1-3절)
세상의 영화로움에 사로잡혀 회개하지 않으면 결국 내가 자랑으로 삼던 것으로 인해 무너지는 사건이 오게 됩니다. 내가 자랑으로 여겼던 대상이 쓰러지고 무너진 적은 언제입니까? (3절)
이스라엘 백성과 지도자들은 레바논의 백향목이나 바산의 상수리나무와 같은 호화로움을 자랑으로 삼으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교만으로 인해 심판을 받게 됩니다. 세상의 영화로움에 사로잡힌 나머지 말씀을 들어도 회개하지 않고 돌이키지 않는다면 결국 내가 가장 자랑으로 삼는 것으로 망하게 됩니다.
②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라 (4-14절)
주님은 나에게 은총과 연합의 막대기를 허락하심으로 내 삶에서 그분의 약속을 이루어가십니다. 내게 주신 은총의 막대기로 제해버려야 할 나의 죄는 무엇이며, 연합의 막대기로 내가 묶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7절)
선한 목자이신 주님은 막대기를 취하여 하나에는 ‘은총’을, 다른 하나에는 ‘연합’이라는 이름을 붙이시고 그분의 언약을 이루어가시고자 은총과 연합의 축복을 허락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총의 막대기로는 나의 악을 가지치기하면서 죄를 제하고, 연합의 막대기로는 공동체 안에서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로 묶어가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③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 (15-17절)
어리석은 목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을 오로지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사용하다 주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내 주위의 지체들을 위해, 속해 있는 공동체를 위해 내가 지금부터 섬길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17절)
어리석고 거짓된 목자는 그들에게 주어진 기구들을 양을 돌보는 데 쓰지 않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사용합니다. 이로 인해 그들은 결국 주님의 징벌과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사, 재능, 물질, 건강은 나의 이기적인 목적이 아닌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 즉 누군가의 구원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그것은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를 섬기라고 허락하신 것입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이스라엘 백성과 지도자들은 백향목과 같은 영화로움에 사로잡혀 있다가 하나님으로부터 멸망할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특히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양 떼를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이 와중에 스가랴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잡혀 죽을 양 떼를 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양 떼를 지키지 못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이는 양 떼들이 참 목자를 거부한 순간 거짓 목자의 노예가 되었음을 나타내기 위함이었습니다. 선한 목자는 은총과 연합의 막대기로 양 떼를 먹이지만 어리석고 무익한 목자는 양을 돌보지 않고 살진 자의 고기만을 먹으려 하기에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기구를 빼앗아 가시고 심판하신다고 합니다. 참 목자이신 예수님을 거부하는 것이야말로 저주와 심판의 길로 가는 것이며,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들만이 심판 가운데서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 | 거짓 목자의 유혹에 붙들리지 않고, 참 목자이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주님의 은총을 누리며 주님과 연합하는 삶을 살도록 붙들어주옵소서. 아멘.
공동체 | 공동체의 리더들이 자신에게 허락된 물질, 건강, 시간, 은사를 구원의 사명을 위해 지혜롭게 사용하도록 인도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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