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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7월 3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5-07-13

본문

큐티인-GQS해설-7월-3주.hwp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됩니다.

감사합니다.


큐티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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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157/8월호, pp. 104-105)

73그의 나라를 구하라

본문누가복음 12:22-34 (713일 본문)

찬송588 307 (공중 나는 새를 보라)

 

핵심 구절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12:31)

 

 

1. 마음 열기

요즘 내가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2. 본문 이해하기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먹고 입는 일 때문에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까마귀나 백합화, 들풀은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지만 하나님이 기르시고 돌보시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에게 이런 것이 있어야 할 것을 아시지 않겠냐고 하십니다. 그리고 세상 백성이 구하는 것들을 구하지 말고 다만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고,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더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3. 말씀으로 나눔하기

 

염려하지 말라 (22-29)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목숨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해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까마귀를 기르고 백합화를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인데, 우리는 이들보다 더 귀한 존재임에도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를 구하며 근심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내가 자꾸만 염려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22)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까마귀, 백합화, 들풀도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귀한 존재임에도 믿음이 작기 때문에 염려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는 염려는 불필요한 것입니다. 염려로 해결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함으로써 먹고사는 문제로 더 이상 걱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구해야 할 것 (30-32)

먹고 마시는 것을 근심하는 것은 세상의 삶의 방식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구해야 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을 구하고 근심하는 이유는 아직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요즘 무엇을 구하고 있습니까? (31)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 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가장 적절한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베풀어주십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생존과 개인적인 번영을 위해 필요한 것만을 구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것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공급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다만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할 때, 하나님이 먹고 마시는 문제도 해결해주십니다.

 

보물이 있는 곳에 (33-34)

예수님은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라고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자신의 소유를 팔아 구제하는 것입니다. 이런 삶이야말로 이 땅이 아닌 하늘에 보물을 쌓는 것입니다. 나는 이 땅에 보물을 쌓고 있습니까, 하늘에 보물을 쌓고 있습니까? (33)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자의 삶의 방식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자기의 소유를 팔아 구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늘에 보물을 쌓는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서 살아가는 삶입니다. 이렇게 살아갈 때,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나라에 있게 됩니다. 더불어 물질뿐만 아니라 나에게 주어진 재능과 건강, 은사를 사용하여 구제하고 누군가를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양육하는 일 또한 보물을 하늘에 쌓는 것입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들이 먹고 입는 문제로 염려하지 말아야 할 이유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공중의 까마귀와 땅에 있는 백합화와 들풀도 돌보시는 하나님이 그분의 자녀들을 내버려두고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지 않을 리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가 언제나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삶의 자세는, 어느 자리에 있든지 말씀의 통치에 순종하며 자신에게 허락하신 것을 구제를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보물을 하늘에 쌓는 태도이며, 진정으로 부요한 자가 되는 비결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있어 소유는 결코 목적이 아닌 다른 사람을 살리는 구원을 위한 수단이며 재료일 뿐입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무엇을 먹고, 입고, 어디에서 살지 생존만을 걱정했던 저의 믿음 없음을 용서해주옵소서. 제게 주신 것을 사용하여 하늘에 보물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아멘.

공동체교회 공동체가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세속사의 방식을 버리고 전도와 구제, 양육을 통해 언제나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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